진통제에 대한 정리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11/2017081101460.html

 

약국에서 자주 접하는 해열진통소염제 50문 50답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치통·생리통·근육통·몸살 같은 각종 통증과 열(熱)은 일상생활 중에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보통 이런 통증과 열은 해열진통소염제를 복용해서 증상을 완화하고 다스린다. 대부분의 해열진통소염제는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문제는 구입과 접근이 어렵지 않다보니 해열진통소염제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은 물론이고 정보가 충분치 않은 경우가 많다. 해열진통소염제에 대한 필수적인 궁금증 50가지를 문답 형태로 정리했다. 해열진통소염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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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좋은 기사를 찾았다. 

해열진통제에 대해 다시 정리해볼 시간이다.

 

진통제의 복용 연령

타이레놀 - 3개월 이상

이부프로펜 - 6개월 이상

나프록센 - 의사 처방 없이는 12세이상

메페남산 - 14세 이상

케토프로펜, 게보린 - 15세 이상

멜록시캄 - 16세 이상

케토롤락 - 17세 이상

 

타이레놀 500과 타이레놀 서방정의 차이

타이레놀 500정은 속효정 제제 30분 만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1~2시간째에 최대 효과 약효가 빨리 사라짐

서방정은 서서히 흡수되어 오랜 시간 동안 약효가 유지 (8시간)

 

알약과 액상의 차이

액상이 흡수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효과가 더 신속히 나타남

->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액상 제제가 개발되었다. 

이지엔6에이스 같은 약 환자들에게 권해줄만하다.

 

진통제의 위장장애 강도

아세트아미노펜 <세레콕시브 <아세클로페낙 <이부프로펜 <멜록시캄 <인도메타신 <나프록센 <피록시캄 <케토롤락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이 위장 부작용이 가장 적다.

그러나 간에 대한 부작용 우려는 큽니다.

특히 음주 전후에 타이레놀을 먹으면 간손상 위험이 아주 커집니다.

술먹고는 숙취해소제를 마시자 진통제 찾지말고..

 

타이레놀이 가장 부작용이 적은 진통제 인가요?

타이레놀은 진통제 중에서 위장, 신장, 심장 부작용이 가장 적습니다.

 

진통제로 인한 혈전 생성 위험도가 적은 약은 어떤 약인가요?

혈전 생성 위험 부작용은 성분에 따라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부작용 거의 없음)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세레콕시브 <아세클로페낙 순입니다.

-> cox-2 선택적 억제제인 세레콕시브보다 아세클로 페낙이 혈전 생성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의외이다.

 

진통 작용이 쎈 약은 부작용도 큰가요?

위장 부작용은 그럴 수 있습니다. 진통 작용이 강한 진통제가 위장 부작용도 큽니다.

-> 환자별로 개인차가 있긴한데 보편적으로 그럼

 

술 먹은 후에 머리가 아파서 진통제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술 먹은 후 타이레놀을 먹으면 간이 망가지고 부루펜을 먹으면 위장이 망가집니다. 음주 후에는 진통제를 가급적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다른 숙취해소 약물이 더 좋습니다.

 

진통제 복용 중 커피를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커피의 카페인은 진통작용을 강화시켜 진통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위장 부작용을 증가시켜 속은 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소아 연령별 추천 해열제가 있나요?

3개월 이상은 타이레놀, 6개월 이상은 부루펜이나 맥시부펜을 추천 합니다. 다만 의사의 처방 하에서는 3개월 미만이라고 하더라도 타이레놀을 먹입니다. 일반적으로 만 2세 미만은 무조건 소아과 의사의 처방을 받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에게 해열제를 먹이는 용량은 어떻게 결정하나요?

보통 소아의 연령보다는 몸무게를 기준으로 해서 용량을 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 소아과 약물에서 써진 나이는 그 나이대별 평균 몸무게에 따른 용량임

우량아는 한단계 더 높은 용량을 복용해도 상관없으며 애초에 성인 용량 먹어도 큰 지장은 없음 소아과는 어떤 약을 수십 배로 먹어도 거의 대부분 생명에 지장이 없다.

 

열이 날 경우 몇도 부터 먹이나요?

보통 소아의 귀체온은 37.8까지가 정상 체온입니다. 38부터 해열제를 먹입니다. 물론 기타 증상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고 소아과 의사가 판단합니다.

-> 몸이 작을수록 체표면적이 커져 열손실이 크니 체온이 높아야 한다.

아이 체온은 하루 중 오전 6시경이 가장 낮고, 오후 6시경이 가장 높다. 정상 평균 체온은 1세 이하일 때 37.5, 2~3세는 37.2, 4~5세 이하는 37, 6~7세 이상일 땐 성인과 비슷한 36.6~37. 평균 체온을 잴 때는 항문, 귓속 등 표면이 덜 노출되는 부분이 정확하다. 흔히 열을 잴 때 이마에 손을 얹어 보는데, 이마는 손을 대기에 편할 뿐 체온을 정확하게 재기 어렵다. 아이 체온은 항문에서 38, 고막에서37~37.5가 적당하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16/2013081601550.html

 

아이가 열나면 응급실에 데려가야 할까?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초보엄마를 위한 아이 해열 가이드 초보엄마는 아이가 열이 오르면 어쩔 줄 모른다. 바로 응급실에 데려가야 하는지, 집에서 적절히 조치해도 괜찮은지 헷갈린다. 두고두고 유용한 우리 아이 해열 가이드를 살펴보자. 평소 평균 체온을 기록해 둔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체온이 약간 높고, 상황에 따라 수시로 달라진다. 평소 아이 체온을 재서 냉장고 등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거나 가계부에 기록해 둔다. 아이 체온은 하루 중 오전 6시경이 가장 낮고, 오후 6시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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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먹이면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도 있나요?

그렇습니다. 해열제를 과도하게 먹이면 저체온증으로 떨어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밤에 응급실로 달려가야 하는 체온은 몇 도인가요?

밤에 38.9이상이면 무조건 응급실로 달려가야 합니다.

 

치통, 두통, 근육통 등에 쓰는 진통제의 종류가 따로 있나요?

특정 통증에 잘 듣는 진통제가 따로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두통, 치통, 해열제로 특히 좋고 아스피린은 허리통증, 해열, 근육통, 몸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좋습니다.

나프록센은 관절통, 생리통, 치통, 편두통 등에 좋고

이부프로펜은 해열제나 몸살, 두통, 편두통, 근육통 등에 좋습니다. 메페남산은 산부인과 쪽 통증에 좋습니다.

 

정형외과 소염진통제는 계속 복용해야 하나요?

진통제와 다르게 생각하셔야 하고 처방대로 꾸준히 복용하셔야 합니다. 진통제는 통증이 없으면 중단해도 좋지만 관절염에 처방된 소염진통제는 통증이 없어도 먹어야 합니다. 일정기간 충분히 복용해야 염증이 풀어집니다. 염증이 방치되면 관절에 구조적인 손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능적인 손상을 예방적으로 막아주는 기능이 있는 약입니다.

-> 중요한 부분이다. 정형외과 환자들은 본능적으로 진통제를 싫어하는데 나는 반드시 소염진통제라고 덧붙인다.

소염효과를 노리고 쓴 약은 끝까지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