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혈압과 고혈압 환자의 목표치
혈압은 정상치는 120/80
고혈압 환자는 140/90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목표
고혈압인데 60세 이상 고령자는 150/90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목표인데 논란의 여지가 있음
(나이를 먹으면 자연히 혈압이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140을 목표로 조절하면 얻는 이득보다 부작용이 더 큼)
단 60세 이상 고령자라도 140/90 미만으로 조정 시 기운빠짐 어지럼증 같은 저혈압 증상이 없다면 140/90 미만이 더 이득이라는 의견도 있음
혈압약을 아침에 먹는 이유
1. 아침에 기상해서 움직일 때 혈압이 가장 올라간다.
2. 복약순응도가 저녁보다 아침에 더 높다.
그래서 혈압약을 아침에 먹게 했음
단 이뇨제의 경우는 야간에 복용시 자다가 일어나 화장실에 가야 하므로 아침이나 점심 복용이 추천됨
현재 아침복용이 기존의견이며
취침전 복용이 더 이득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두 가지 의견을 모두 제시한 기사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60
대학병원 교수들 기준
혈압약은 일단 아침에 복용시키고 야간 고혈압이나 특별히 저녁에 먹고 싶은 사람이나 저녁에 약을 먹을 수 있다고 장담하는 사람만 저녁식후나 취침전에 처방하는 듯
혈압약을 꼭 먹어야 하는지
환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혈압약을 꼭 먹어야 하느냐
혈압약을 먹지 않고 생활습관 조절으로 치료 가능하지 않냐고 묻는데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 고혈압 판정 시 생활습관 조절은 무조건 깔고 들어가는 것이고 혈압약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즉 운동은 필수적이며 체중감량을 하고 식단을 조절하며 그것으로 안되면 혈압약을 먹는 것이다.
높은 혈압 고혈압과
낮은 혈압 고혈압의 차이
높은 혈압은 = 수축기 혈압
낮은 혈압은 = 이완기 혈압
이완기 고혈압보다 수축기 고혈압이 더 위험하다.
혈관 손상이 된 경우(혈관이 좁아지거나 경화된 경우) 수축기 고혈압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음
고혈압과 식단조절
짜게 먹는다고 무조건 고혈압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인체는 항상성이 있어 짜게 먹어도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준다면 소변으로 염분을 배출 할 수 있다.
단 염분배출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짜게 먹으면 고혈압이 올 수 있음
나이가 많을 수록 염분배출능력이 떨어지므로 중년 이상의 고혈압 환자는 저염식을 하는 것이 추천되긴함
고혈압 환자는 대쉬 식단을 추천하는데
대시 다이어트는 저염식으로, 도정하지 않은 곡류와 과일과 채소,
저지방이나 무지방 유제품을 충분히 먹으면서,
고기류와 당류, 지방 식품을 적게 먹는 식이요법이다.
대쉬식단은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온다.
http://sns.iseverance.com/post/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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