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투자관점, 기술적분석 - 종토방 인사이트 22.01.29

맥쿼리 매수시점, 유증후 주가변동보다 맥쿼리가 나에게 맞는주인가? 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맥쿼리는 일반 주식과 달리 채권펀드(이자수익)의 성격이 강한 주입니다.(주가변동에 둔감한 배당수익에 중점)
주식은 투자자자신의 투자성향과 자산규모파악을 먼저하고 종목선정을 함이 순서라 봅니다.
그래프나 주식용어이전에 하락장에도 버틸수 있는 시간의 규모만큼만 주식을 해야합니다.
(20~30프로 이상이 빠지면 현타로인해 그래프고뭐고 분석이전에 멘탈이 붕괴되죠. 초보자는 절대 못 버팁니다.고로 그 붕괴선비중 이하로 주식을 보유하는게 좋습니다.)
반면에 백만원 투자하시는 분이 연10%수익률로 절대 만족 못합니다. (자산규모가 클수록 삼성전자나 맥쿼리같은 종목의 수익률에 만족하게 된다는 거죠)
종자돈이 적은 상태에서 고수익을 바란다면 맥쿼리는 매력이 없습니다.
변동성이 심한장이나 저금리시대에 인플레를 햇지(물가 상승률 이상의 가치보존)하면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중 맥쿼리를 비중에 둔다면 상당히 매력적이며 특히 요즘같은 변동성장에 방어적 멘탈관리에 유리합니다.
글들중 일반주식과 맥쿼리를 단선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네요.
이종목은 일반 주식과 달리 저점매수로 평단가를 낮추거나 적립식으로 비용을 평준화(코스트에버리징)시키는 효과가 미미합니다.(태생적으로 인프라렌트로 인한 리츠펀드의 성격이 강하기때문에 주가상승으로 인한 매매차익보다 배당으로 인한 현금흐름에 투자목적을 맞춰야 합니다.바로 이부분에 맥쿼리의
매력이 있습니다./인플레햇지 + 꾸준한 현금흐름+ 상대적 안정성.)
양날의 칼처럼 맥쿼리역시 가파른 상승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게 느껴지지만 반대의 상황에서는 상당한 리스크가 관리됩니다.(코스피가 대폭상승하거나 하락하는날에도 변화는 미미하거나 없을수도 있습니다.)
6,12월말에 조금 상승, 이마저 배당락이 지나면 약간의 하락으로 상쇄되기에 이러한 바코드주식은 매수시점을 찾거나 유증후 예측보다는 걍 꾸준히 적립식이나 거치식으로 매수후 연금(배당)을 받는다 생각하면 편합니다.(매수타이밍을 찾느니 적정선에서 매수해 배당을 빨리 받는게 이익입니다. 물렸다는 표현조차 민망할정도의 주가변동률대비 배당률은 높기에.)
금리인상이 되어도 여전히 2%미만이기에 여전히 매력이 충분하지요.
채권과 주식사이의 안정도로 봅니다.
경우에따라 ISA계좌(중개형)에 담으면 일반주보다 맥쿼리등 배당에 비중을 두는 주가 절세면에서 유리합니다.(배당수익의 일정금액 비과세+ 초과분 분리과세)
혹자는 대출금리보다 높으니 빚투로 맥쿼리를 하여 레버리지 효과가 어떨지 하는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출매수는 의지와는 다르게 무의식적으로 상환에 대한 압박으로 본능적으로 단기투자에 눈이 가게됩니다. 생활이 피폐해지고 투자에서 점점투기의 마인드로 돈을 바라보게되며, 만약 변동성이 큰 종목에 투자해 마진콜이 발생하면 사태는 돌이킬수 없게 됩니다.(몇푼 더 벌려다 인생이 망가지는 경우이지요. 만약 벌어도 정상적 투자와는 거리가 멀어져 결국은 손해입니다.)
객관성을 잃게하며 투자를 투기로 만드는 빚투는 이미 반이상 심리적으로 먹히고 들어가는 것이죠.(시간과의 싸움에서 절대 이길수 없는 패착입니다.)

 

 

맥쿼리인프라 현재가 기술적분석.

 

이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작년에 제가 올린 첫번째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올만에 게시판에 들어와 쭉 읽어보니 만원 이하를 기다린다느니 등의 어이없는 의견들이 있어 기술적으로 보려합니다.

일단 이 주식은 인프라리츠펀드의 성격이므로 기술적 분석이 큰 의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보수적으로 주봉기준으로는 정배열을 보여주며 최근 20일선에 붙었습니다.(13590원. 작년경우 이런경우는 1월과 8월 2번 나타남.)

일봉기준 1/21경 20일,60일선이 데드가 일어나고
1/25일 장대음봉을 그리며 120일선(13292원)에 데드가 일어났습니다만 바로 120선의 강한 저항을 받으며 어제부로 다시 120일선과 5일선을 치고 올라왔습니다.(이는 단기 낙폭이 과할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1/27일 RSI=26.51(30이하 과매도.)에서
어제기준 RSI 40.19로 30을 뚫고 올라오는 매수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슬로우스틱 K선(10.5.5)기준 15.38로 역시 과매도구간(20이하)을 보여주고 있으며

볼린저밴드하한 (13295원)이하에서는 강한 반등세를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90%이상 확률)

엔벨롭역시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아(삼성= 20일선.6%) 20일.5%가 올라면(13058원) 아직 멀었습니다.

즉 주봉기준(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이 종목만큼 120일선이 아래에서 지지를 장기간 해주고 있는 종목은 코스피에 거의 없으며 지난 며칠 낙폭은 기업의 펀더멘털이 아닌 외부변수(미금리 인상및 전쟁우려심리, 코스피 신규상장종목 수급및 종목별 내부거래및 비리문제)이므로 견조하다 볼수 있겠습니다.

정말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하루에 2~3%빠진다고 물렸다는 표현을 쓰시는 분들은 주식보다는 예금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안전한 주식은 없습니다.
덜 위험한 주식이 있을뿐..
그 덜 위험한 주식이 맥쿼리이며 꾸준한 배당(현금흐름)과 실적으로 리스크및 인플레를 헷지(위험방어)해주고 있습니다.
그냥 감으로 불안한것과 챠트를 분석해서 대비하는것과는 같은 하락에서도 마음가짐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최근 폭락으로 반토막이상 난 주식들도 많습니다.(작년에 강세였던 2차전지및 메타버스, 플랫폼관련주등 낙폭과대종목들..금리인상시기에는 이런 성장주보다는 PER이 낮고 실적이 탄탄한 가치주가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맥쿼리가 만원이하가 온다, 그가격에 매수한다는 분들의 근거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갈수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그런 요인에대해 합리적 근거 없이 결론만 막던지는것이라 봅니다.(주식공부를 기본적으로 하신것인지..물론 전쟁이나 팬데믹등 글로벌 대위기를 전제하지 않습니다)
이는 본인의 종목이 폭락하니 이유없이 견조하거나 덜빠진 종목에 저주를 퍼붓는 걸로밖에는 안보이는데 이런 투심으로는 종국에 자신도 망합니다.

현재로선 어제 미국기업 실적발표에 나스닥이 3% 이상 오르며 견조한 반등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나스닥은 너무 오른경향이 있어 조정이 올만 했습니다.
맥쿼리는 기술적분석으로는 견조한 흐름 이어지지 않을까 합니다.(기업 펀더멘털의 문제가 아닌 메크로적 리스크가 해소되면 주가는 제자리를 찾으므로..1월의 악재는 이제 거의 노출됨.)

맥쿼리는 이유없이 그냥 빠지는 테마. 급등주의 성격도 아닌 채권, 리츠의 성격이 강하며 변동성이 적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에 일정비중이상 담아가는것이 멘탈관리에 유리함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배당또한 배당률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게 아니라 배당금이 꾸준히 오르는 (배당률이 낮아지더라도)
종목이 찐배당주 입니다.(주가가 완만히 상승한다는 것이죠..그리고 자신이 들어간 가격의 DPS가 본인의 배당율이지 지금 공시된 배당률이 자신의 배당률도 아니구요)

맥쿼리는 주식을 업으로 하지 않으며, 리스크를 일정 헷지하며, 완만한 주가상승과 현금흐름을 원하시는 투자분들에게 이상적인 종목이 아닌가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