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전산 장애 하이투자증권은 보상 해줘야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시 하이투자증권이 가장 경쟁률이 낮아서 그대로 하이투자증권에서 매도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설마설마 했는데 오류로 인해 매도가 불가능하였습니다.

총 11주 중 6주 5주 2개로 나뉘어 6주는 시초에 5주는 주가 추이를 보고 매도하려고 하였는데요

일단 6주 59만 주문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저기 위의 로딩창에서 주문자체가 지연되어 들어갔고 주문이 지연되는사이 주가는 그대로 흘러내리게 됩니다.

 

9:01에 59만 주문이 늦게 되었고 주문이 완료되었다고 떳으나 이후 매도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뒤로 나머지 5주를 인식하지 못하여 9시 5분까지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이때 주가는 59만~57만 사이였습니다. 

계속해서 주가가 흘러내리는걸 보기만 해야 했습니다.

 

9시 5분에 시장가 주문을 걸었으나 주문이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이후 주문이 안들어간것으로 생각하고 542000에 매도를 하려 하였으나 여전히 주문이 걸렸는지 안걸렸는지 목록에 뜨지도 않습니다.

 

시장가에 걸었다면 54만원대에 542000에 걸렸다면 주문을 넣은 뒤 매수 호가가 54~55만 이상에서 유지되었으니

적어도 54만원대에는 팔렸어야 합니다. 

이후 9시 30분까지 저는 최초 주문을 넣은 6주를 정정하거나 취소하지 못했고

그 시간 주가가 흘러내리는걸 그대로 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하이투자증권에는 다음과 같은 보상기준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 전화기록 또는 로그기록을 남긴 시점의 주문가격이 주문시점으로부터 장애종료 시까지 체결이 불가능한 가격이 아니었으므로 (59만 주문시 시가창에 현재가격 59만3000이 올라와있음) 6주는 59만원에

나머지 5주는 54만 2천원으로 보상받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하이투자 증권사는 별도의 기준을 제시할것 같습니다.

 

하이투자증권에 배정된 물량을 증권사도 당연히 알고 있을테고 그 인원수가 동시에 접속하면 걸리는 부하를 계산할 수 없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하이투자증권의 관리소홀로 인하여 여러사람에게 손실이 발생하게 되었고 아무쪼록 하이투자증권이 손실분을 적절히 보상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