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이상하게 주말에 비가 참 많이 내립니다.
주말에라도 뭐 좀 해보고 싶은데 여차하면 이렇게 비가 오면서 분위기를 깨버리네요…
지금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것이… 뒤늦은 7월 장마가 시작된 듯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비가 많이 내리다보면 실내 활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최근에 코로나.. 특히 델타 변이 얘기가 나오는데요,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리면서 오늘 에세이를 시작할까 합니다.
오늘 새벽 미국 고용 지표가 발표되었죠. 시장의 예상보다는 더 많은 숫자의 고용이 발표되었습니다만… 분위기를 크게 돌릴 수 있을 정도의 숫자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이제는 거의 10년 금리 기준으로 1.5%하회를 굳히는 듯한 모습이네요.
테이퍼링 우려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며 큰 폭 하락했던 금 가격도 되돌리는 그림을 보여주면서 온스 당 1800불 수준을 다시 한 번 트라이하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도 낮아진 장기 금리에 반응하며 기술주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죠. 지난 FOMC 이후 이어졌던 매파적인 경고에도 불구, 파월 의장이라는 왕비둘기가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며 구구구 코멘트하면서 테이퍼링이고, 긴축이고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로 바뀐 듯 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꺾어놓을 정도로 강인한 고용 지표가 아니라고 시장은 판단하는 듯 하네요.
저는 물가 상승 우려가 남아있음에도, 그리고 머지 않은 미래에 테이퍼링을 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에도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는 현상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습니다.
첫째,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는 Fed의 수사가 먹히고 있다.
둘째, 채권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을 안하면 금리가 내리고, 테이퍼링을 하면 자산 시장이 흔들리기에 기대인플레가 낮아지면서 금리가 내린다… 라고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금리는 내린다.. 에 베팅하고 있다..
이상의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만… 사실 미국 10년 국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한 두가지가 아니겠죠.
이 얘기는 뒤에 좀 하도록 하구요, 이번 주는 이미 중국에 대한 얘기를 깊게 드리고 있는 만큼 중국을 비롯한 이머징 시장 얘기로 꾸며볼까 합니다.
야구를 보면 가끔 그런 장면이 있습니다. 겁나 잘하는 4번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면 중계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말하죠. “와… 외야수들이 뒤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네.. 4번 타자는 맞았다하면 장타가 나오기 때문에 되도록 뒤에 물러나있어야 효율적으로 수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갑자기 야구 얘기를 왜 할까.. 라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조금만 더 따라와보시죠. 외야수들이 저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4번 타자가 타석에 들어섰다는 이벤트에 대해 반응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그 이벤트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미 한 번 겪어봤기에 기존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음… 이게 핵심이겠죠.
그럼 이번에 그 4번 타자에 이런 이름을 가진 선수를 세워보도록 하죠. “테이퍼링”이라는 선수를 세워봅니다.
저는 테이퍼링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테이퍼 탠트럼(긴축 발작)과 Fragile 5(테이퍼링에 취약한 5개국)이죠.
제가 이렇게 기억할 정도면… 해당 5개국에서는, 혹은 2013년 테이퍼링 예고를 전후해서 고생했었던 이머징 국가들은 그야말로 치를 떨면서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이들이 야구의 외야수라면 타석에 테이퍼링이라는 타자가 다시 들어서면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바로 기존에 힘겨웠던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크게 노력하게 될 겁니다.
이머징 국가들이 테이퍼 탠트럼을 겪는 이유를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요… 미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양적완화를 단행합니다. 그럼 미국의 금리가 낮아지게 되고 달러가 흘러나오게 되겠죠.
그렇게 흘러나온 달러는 성장이 나오는 곳으로, 혹은 미국보다 금리가 높은 곳으로 흘러들어가게 마련일 겁니다.
이머징 국가들이 여기에 해당하죠. 2010~11년 당시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브라질이나 러시아와 같은 자원부국으로 이런 달러 자금이 엄청나게 유입되었던 바 있습니다. 당연히 유동성 공급이 늘어나게 되니 해당 국가의 자산 시장은 팽창했을 것이구요, 경기는 뜨겁게 달아올랐겠죠. 경기가 달아오르면 물가가 오르기에 금리 인상 등의 긴축으로 대응을 하면 되겠지만… 재미있는 것은 달러 자금이 물밀 듯이 유입이 되면서 이머징 국가의 통화 가치를 높여버리는 문제가 생깁니다.
다시 다시… 달러가 이머징 국가로 들어갈 때… 예를 들어 브라질로 들어갈 때의 현상을 보면 이렇게 되죠. 달러를 팔고 헤알화를 사서 브라질로 자금이 흘러들어갈 겁니다. 그럼 브라질은 유동성이 폭발하게 될 것이고, 브라질의 자산을 사들이게 되니 브라질의 주식, 채권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겠죠. 브라질 채권 가격이 뛰니까 브라질 채권 금리는 하락했을 것이구요… 금리가 낮아요.. 그럼 물가가 폭발하는 것 아닌가.. 싶지만.. 여기에 히든 카드가 하나 있습니다. 네, 바로 헤알화 강세입니다. 달러를 팔고 헤알화를 사서 들어가게 되니 달러는 약세 & 헤알화는 강세… 이런 그림이 그려질 겁니다. 헤알화 강세는 수입 물가를 낮춰서… 브라질 국내 물가를 안정시키는 요인이 되죠. 브라질의 경기는 뜨거운데 물가까지 안정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죠. 브라질 금융 시장에서는 버블 버블 현상이 심해졌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가 터집니다. 드디어 미국 경제가 돌아서게 되면서 테이퍼링에 들어간다고 하죠. 달러를 영원히 뿌려줄 줄 알았는데.. 회수를 하는 겁니다. 아놔… 그럼 달러가 강세로 돌겠죠. 그리고 미국 금리가 튀어오를 겁니다. 미국의 성장이 좋아지고… 금리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미국 달러화도 강세를 보이죠. 그럼 버블 버블하는 이머징… 금리도 낮은 이머징… 성장도 불안한 이머징에서 자금이 빠져나와서 달러를 사서 미국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게 되겠죠. 이머징의 자산을 매각하고… 그렇게 받은 헤알화를 팔고 달러를 사서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럼 브라질의 주가는 하락하고… 브라질의 국채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리가 튀어오르겠죠. 그리고 헤알화 가치는 무너질 겁니다.
브라질 금융 시장의 혼란과 함께 경기 둔화 역시 심화될텐데요… 문제는 헤알화 약세로 인해서 물가가 상승한다는 거죠… 달러 자금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물가가 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이 필수입니다.
브라질은 경기가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물가를 잡기 위해.. 자본 유출을 제어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것이죠.
앞서 말씀드린 테이퍼 탠트럼, 그리고 fragile 5의 전설을 간단히 말씀드린 겁니다.
자.. 그럼 그 때 당시의 기억을 알고 있다면… 4번 타자한테 제대로 만루홈런을 맞은 전력이 있다면 이번에는 다른 방식으로 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네.. 일단 마구잡이로 자금이 유입되는 것을 제어하려고 할 것이구요, 자국 통화 가치가 마구 강세를 보여서(달러의 급격한 약세) 가짜로 물가가 안정되는 그림을 제한하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 자산 버블이 심화되는 것을 두려워하겠죠.
경기 둔화 및 자본 유출, 금리 인상과 함께 자산 버블까지 무너지면 경기 침체는 그야말로 답없이 이어질 개연성이 높죠. 네.. 그래서 이런 기사들이 나오나 봅니다.
“멕시코, 기준금리 0.25% 인상.. 신흥국, 유럽 도미노 인상”(한국경제TV, 21. 6. 25)
“체코, 헝가리, 노르웨이 등 유럽국들도 릴레이 금리 인상”(조선일보, 21. 6. 25)
“브라질, 기준금리 3.5%-> 4.25%로… 3월 이후 3번 연속 0.75%P 인상”(연합뉴스, 21. 6. 17)
“브라질, 러시아, 터키…신흥국들, 연달아 금리 인상”(조선일보, 21. 6. 18)
“’긴축 발작’ 악몽에… 러시아 등 미 앞서 금리 인상 본격화”(이데일리, 21 .6 .13)
네… 대충 느낌이 오시죠? 물론.. 체코와 노르웨이는 조금 다른 케이스죠. 그리고 한국은행 기준 금리 인상 예고 역시도 브라질, 러시아 등이 고민하는 자본 유출보다는… 크음.. 자산 가격 불안에 초점을 맞춘 부분이 보다 클 겁니다.
애니웨이… 어떤 경우에도 테이퍼링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라는 점을 어느 정도는 감안한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국 역시 비슷하죠. 중국은 코로나 사태에서 가장 빨리 회복이 되면서 긴축 전환 역시 가장 빠르게 서두르고 있습니다. 중국도 브라질처럼 2014년에 버블 버블을 만들었다가 2015년에 미국이 금리 인상하던 시기에 자본 유출로 인한 홍역을 치루면서… 당시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크게 한 번 고생했던 기억이 있기에… 버블을 만드는 데 대한 경계감이 정말 정말 강하죠. 그래서 지난 해 말부터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을 제한하면서 자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것을 강하게 제어했던 바 있습니다.
그런데요… 이게 문제가 있죠.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해버리게 되면… 이머징 국가들의 경우 테이퍼링이 시작되기 이전에… 자국의 경기가 제대로 돌아서기 이전에 미리 액션을 취해버리게 되면… 경기 회복의 싹을 자르는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미국과 같이 뜨겁게 계속해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 뜨거워지고 있는데… 미국이 테이퍼링 할 것 같으니 미리 이걸 제어하다보니.. 이머징 국가들은 미국이 주장하고 있는 이른 바 “고압 경제”를 시행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네… 그러다보니… 중국에서 이런 뉴스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아직 지갑 열기 두려운 중국, ‘소비 회복 더디네’”(아주경제, 21. 6. 7)
“중국 소비자 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불균형적 회복 지속’”(한국경제, 21. 7 .2)
“중 경제지표 좋다? ‘소비자들 모습 보면 다르다’”(머니투데이, 21. 6. 30)
네.. 소비 경기가 그리 좋지는 않은 듯한 모습입니다. 보복 소비를 기대했는데… 그게 아닌가요? 보복 소비.. 우리가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는.. 그리고 기대고 싶은 언덕이죠. 중국은 보복 소비가 없었는가.. 아니죠… 지난 해 말 기사를 인용합니다.
“중 관영매체, ‘국경절, 보복소비 뚜렷, 탈 코로나 방증’”(뉴시스, 20. 10. 9)
“중국 보복소비 폭발… 황금연휴 면세 매출 148.7% 폭증”(이투데이, 20. 10. 13)
“수입박람회서 81조원, 광군제서는 63조원… 중국인들 보복 소비 봇물”(이데일리, 20. 11. 11)
“中 홀로 ‘코로나 터널’ 탈출… 쇼핑몰마다 ‘보복소비’ 북적”(한국경제, 20. 12. 2)
특히 마지막에 타이틀을 인용한 한국경제 기사는 인터넷에서 한 번 조회를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난 해 말 중국의 보복소비가 활활 타오르던 때의 그림을 그려주고 있죠. 크음… 이건 소비만 그런 것 아니냐… 중국은 소비도 소비지만.. 투자나 수출이 강한데… 라는데 대한 반론이 바로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인용하죠.
“중 PMI 지표에 전문가 ‘하반기 중국 경제 둔화 전망’”(연합인포맥스, 21. 7. 1)
“HSBC, 중 2분기 GDP성장률 7.2%로 둔화 전망”(연합인포맥스, 21. 6. 28)
타이틀로는 커버가 되지 않아서요.. 지난 주 발표된 각종 중국의 경기 지표를 종합한 연합인포맥스 기사를 꼼꼼히 읽어보셨으면 해서… 길지만 인용합니다. 자세히 읽어보시죠.
“지난 6월 중국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경기의 확장세도 둔화하면서 성장세가 약화할 것이란 조짐이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수출 수요가 약화한 데다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생산이 막히면서 제조업 경기는 약해지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계속해서 회복세가 뒤처진 서비스업 역시 최근 광둥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다시 둔화하는 모양새다.
이미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즈 등은 올해 중국의 성장률이 9%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제조업체 미치는 여파와 예상보다 부진한 소비를 그 이유로 제시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공식 제조업 PMI는 50.9로 전달의 51.0보다 소폭 하락했다. 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50.7이었다. 16개월 연속 업황 기준선인 50을 웃돌았지만 3개월째 내림세인데다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일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3으로 3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전날 나온 지표에 이어 업황의 모멘텀이 약화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신호가 나왔다고 평가했다.(중략)
중국의 6월 공식 비제조업 PMI는 5월 55.2에서 6월에는 53.5로 낮아졌다.
서비스활동을 보여주는 하부지수는 전달의 54.3에서 6월에는 52.3으로 낮아졌고, 신규주문 지수는 52.0에서 49.5로 떨어져 시장 수요 둔화를 시사했다. 운송과 케이터링 숙박 등의 수요를 보여주는 지수 역시 50 아래로 내려갔다.”(연합인포맥스, 21. 7. 1)
제가 읽기에는 소비 지표가 둔화되고 있다.. 라는 얘기보다는 투자 및 제조업 관련 지표가 폭넓게 꺾이고 있다라고 읽히네요.. 네… 테이퍼링에 대비한, 그리고 기존에 자산 버블을 만들었다가 터졌던 뼈아픈 트라우마에 기인한 선제적인 긴축… 이게… 코로나에서 빠르게 벗어났음에도 불구, 중국의 회복에 발목을 잡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 인상을 하지는 못하고… 예금 금리를 개혁해서… 단기 금리는 잡아올려서 자본유출 및 위안화 가치 불안에 대응하고.. 장기 금리는 잡아내려서… 소형 은행들로 하여금 돈이 진짜 부족한 지방 기업들에게 자금을 대출해줄 수 있는 룸을 만들어주는 전략을 쓴 거겠죠. (여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주중 에세이 2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국판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라고 말씀드렸던 바 있습니다)
에세이 한 편에 이 많은 얘기를 담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은… 우선 미국의 테이퍼링이 늦춰지더라도 과거의 트라우마가 이머징 국가들의 경계감을 높이게 되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액션이… 성장 전반에 걸친 둔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생각이 첫번째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Fed의 소통 방식이죠. Fed는 이제 선제적인 금리 인상을 얘기하지 않습니다.
선제적으로… 물가가 오를 것 같으면 금리를 올리는 예측에 근거한 액션보다는… 확실히 물가가 올라온 것을 보고서… 뒤늦게 대응하는… 그럼 액션을 취하고 있죠. 그게 평균물가목표제라고 할 수 있구요… 그런데요… Fed는 후행적인 통화정책을 선호하지만… 이머징 국가들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건 미국과 이머징 국가의 정책 미스 매치가 아닐까요? 이게 어떤 결과를 낳을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걸 앞의 미국 10년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에..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이렇게 될 겁니다.
첫째,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는 Fed의 수사가 먹히고 있다.
둘째, 채권 시장에서는 테이퍼링을 안하면 금리가 내리고, 테이퍼링을 하면 자산 시장이 흔들리기에 기대인플레가 낮아지면서 금리가 내린다… 라고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금리는 내린다.. 에 베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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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셋째.. 이머징 국가들의 회복세가 늦춰지고 있고.. 이는 미국 경기 회복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머징의 선제적 대응이 어쩌면 글로벌 경기 둔화를 낳아… 이로 인한 미국 금리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다는거죠.
네.. 오늘 에세이는 여기서 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