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Gilteritinib fumarate 길테리티닙푸마르산염 44.2mg (길테리티닙(으)로서 40mg)
FMS 유사 타이로신 키나아제(FLT3) 및 AXL의 억제제. 길테리티닙은 FLT3-ITD, FLT3-D835Y, FLT3-ITD-D835Y 등 FLT3를 외생적으로 발현하는 세포에서 FLT3 수용체의 신호전달 및 증식 작용을 억제, FLT3-ITD를 발현하는 백혈병 세포에서 세포사멸을 유도함.
'조스파타정'은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 치료제로 FMS 유사 타이로신 키나아제(FLT3) 및 AXL의 억제제이다. FLT3를 외생적으로 발현하는 세포에서 FLT3 수용체의 신호전달 및 증식 작용을 억제하고, FLT3-ITD를 발현하는 백혈병 세포에서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이에 별다른 치료 대안이 없었던 급성 골수성 백혈병환자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 것.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성인혈액암 중 가장 흔하지만 치료를 제대로 못할 경우 1년 이내 90%가 사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로 수명연장뿐만 아니라 완치도 가능하다. 이번 '조스파타정' 출시는 이같은 환자들의 적절한 치료옵션에 활용될 전망이다.
'조스파타정'은 임상에서 길테리티닙 120mg을 투여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 FLT3 인산화의 실질적인(90% 초과) 억제가 첫 투여 후 24시간 이내 빠르게 진행되고 지속된 결과를 보였다.
특히 3상 임상시험(ADMIRAL)에서 그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 재발성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S) 및 완전관해(CR)에서 비교 구제 화학요법에 비해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얻었다.
출처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http://www.newsthevoice.com)
효능 · 효과
FLT3 변이 양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의 치료
용법 · 용량
이 약의 치료 시작 전에 FLT3 변이 상태는 충분히 검증된 신뢰성 있는 시험방법을 사용하여 확인하여야 한다.
[투여 방법]
이 약은 식이와 관계없이 1일 1회 경구로 투여한다. 정제를 자르거나 부수지 않는다.
이 약은 매일 같은 시간에 투여한다. 투여를 잊었거나 해당 시각에 투여하지 않은 경우, 가능한 빨리 당일 내에 그리고 다음 복용 시점보다 12시간 이전에 투여하고, 다음날부터 기존 시각으로 돌아간다. 12시간 이내에 2회 분량을 투여하면 안 된다.
이 약을 복용 후 구토를 하더라도 추가로 복용하지 말고 다음 날 정상적인 투여 일정에 맞추어야 한다.
[투여 용량]
이 약의 권장 시작 용량은 길테리티닙으로서 1일 1회 120mg 이다. 이 약의 투여 전, 첫 주기 동안 치료 8, 15일째, 두 번째 주기 동안 2주 마다, 그리고 이후 치료기간 중 매월 크레아틴 인산활성효소를 포함한 혈액화학 검사 수치를 평가한다. 또한, 이 약의 투여 전, 치료 첫 주기의 8일째와 15일째, 그리고 이후 두 번의 연속된 투여 주기를 시작하기 전에 심전도 검사를 실시한다.
일일 용량은 120mg에서 80mg으로 감량할 수 있다.
사용상의 주의사항
1. 경고
1) 분화증후군
이 약을 투여받은 환자 319명 중 3%에서 분화증후군이 보고되었다. 분화증후군은 골수 세포의 급격한 증식 및 분화와 관련이 있으며 치료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하거나 치명적일 수 있다. 이 약으로 치료된 환자에서 확인된 분화증후군의 증상은 발열, 호흡곤란, 흉막 삼출, 심낭 유출, 폐부종, 저혈압, 빠른 체중 증가, 말초 부종, 발진 그리고 신기능 장애였다. 일부의 경우 급성 열성 호중구 피부질환이 동반되어 나타났다. 분화증후군은 이 약물의 투여 후 1일부터 82일 이내에 발생하였고, 백혈구증가증이 동반되거나 또는 동반되지 않은 형태로 나타났다.
분화증후군이 의심되면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혈류 동태 모니터링을 시작한다. 증상이 개선된 이후에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점차 감량하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최소 3일 동안 투여한다. 분화증후군의 증상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의 조기 중단으로 인해 재발할 수 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한 이후 심각한 징후 및/또는 증상이 48 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징후와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때까지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한다(용법·용량 및 ‘4.이상반응’ 참조).
2) 가역적 후두부 뇌병증 증후군(PRES: posterior reversible encephalopathy syndrome)
이 약을 투여받은 환자들(1%)에서 발작과 정신상태 변화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가역적 후두부 뇌병증 증후군(PRES)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해당 증상들은 치료 중단 후 소실되었다. PRES의 진단에는 뇌 영상, 가급적이면 자기공명 영상법(MRI)에 의한 확인이 필요하다. PRES가 발생한 환자들에게는 이 약의 사용을 중단하여야 한다(용법·용량 및 ‘4.이상반응’ 참조).
3) QT 간격의 연장
이 약을 투여받은 환자 중 1%에서 QTcF가 500 msec를 초과하였고, 7%에서 QTcF가 기저 대비 60 msec 이상 증가하였다. 이 약은 심실 재분극의 지연(QT 간격의 연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 이상반응’ 참조). 이 약의 치료 전, 치료 첫 주기의 8일째와 15일째, 그리고 이후 두 번의 연속된 투여 주기를 시작하기 전에 심전도(ECG) 검사를 실시한다. QTcF가 500 msec를 초과하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거나 투여를 재개할 경우 감량하여 투여한다. 저칼륨혈증이나 저마그네슘혈증이 있으면 QT 간격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이 약의 치료 전과 치료기간 중에 저칼륨혈증이나 저마그네슘혈증을 교정한다(용법·용량 및 ‘4.이상반응’ 참조).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이 약의 유효성분 또는 이 약의 구성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환자.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보고되었다.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이 약을 투여받은 환자(4%)에서 췌장염이 보고되었다. 췌장염을 시사하는 징후 및 증상이 발생한 환자들을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한다. 췌장염 증상이 있을 경우 회복될 때까지 이 약 투여를 중단하고 투여 재개하는 경우 감량하여 투여한다.
4. 이상반응
이 약 120mg을 적어도 1회 이상 투여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319명을 대상으로 이 약의 안전성이 평가되었다. 이들에 대한 임상 시험으로 다국가 활성 대조 방식의 3상 시험 1건(2215-CL-0301)과 보조적인 용량 증량 방식의 1/2상 시험 2건(2215-CL-0101과 2215-CL-0102의 120mg 용량군)이 진행되었다. 최종 분석에서 이 약의 노출 기간은 중앙값 기준으로 111일(범위 4 ~ 1,320일)로 확인되었다.
이 약의 사용과 관련하여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약물이상반응은,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증가(82.1%),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 증가(80.6%), 혈중 알칼리 인산분해효소 증가(68.7%), 혈중 크레아티닌 인산활성효소 증가(53.9%), 설사(35.1%), 피로(30.4%), 오심(29.8%), 변비(28.2%), 기침(28.2%), 말초부종 (24.1%), 호흡곤란(24.1%), 어지럼증(20.4%), 저혈압 (17.2%), 사지통증(14.7%), 무력증(13.8%), 관절통(12.5%), 근육통(12.5%) 등이었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중대한 이상반응(2% 이상)으로는 급성 신손상, 설사,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증가, 호흡곤란,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 증가, 저혈압, 그리고 분화증후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