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미딘 키트 (Pentamidine nebulizer kit)

 

www.youtube.com/watch?v=tDcuZapIMF8

 

www.youtube.com/watch?v=fz2WCNbBDBM

 

중간에 있는 분무기 컵에 약을 넣고 증기로 만들어 흡입하는 방식이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병원에서 판매하지 않고 외래 약국에서 환자들이 구매해 병원 내부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판매 중

우리 병원에서는 펜타미딘(감염예방)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투여한다. 

펜타미딘 말고도 다른 여러 약제들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투여 가능 하지만 일단 우리 병원에서는 펜타미딘만 흡입하는 중

 

키트 공급하는 의료기기 아저씨는 일회용이고 그때마다 사야 된다고 하던데 영상 보니 아닌데..?

따뜻한 비눗물에 세척하고 키친타월 위에서 건조하면 재사용 가능하다고 나온다.

 

플라스틱류이니 너무 뜨거운 물로 하면 변형될 위험이 있고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씻어내되 

물이 남지 않도록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친타월 위에서 말리는 것이 물이 고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물이 고이면 세균이 증식하기 때문

 

 

 

 

가격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비슷한 듯 약국에서 3만 3천에 파는 중인데 

21달러라고 쓰여있지만 배송비가 7~8달러가 더 붙어서 결국 29달러쯤이다. 

환율 1103원 기준 29달러면 3만 2천 원 정도 

 

 

펜타미딘은 약학정보원 검색 결과 주사제로만 검색이 되는데... 이걸 흡입하는지?

일단 용법 용량에는 흡입한다는 내용이 없는데 자세한 내용은 병원에 문의해야 할 듯

 

1. 뉴우 모시 스티스 카리니 폐렴 : 펜타미딘이세티오네이트로서 체중 Kg 당 4mg을 1일 1회 14일 동안 느리게 점적 정맥주사한다. 신장애가 있는(크레아티닌 청소율이 10mL/min이하) 뉴우모시스티스 카리니폐렴 환자의 투여량은 다음과 같다.
- 매우 유독한 경우 : 4mg/kg을 1일 1회 7~10일간 투여 후 이틀에 한번 4mg/kg을 적어도 14회 이상 투여한다.
- 경증 또는 중등도인 경우 : 4mg/kg을 이틀에 한번 적어도 14회 이상 투여한다.
2. 리슈마니아증 : 현재까지의 정보에 의해 다음의 용량이 권장되나 최적의 투여 지침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 장기(칼라-아자르) : 체중 Kg당 3~4mg을 이틀에 한번 최대 10회 투여한다. 약물 반응에 따라 반복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피부 : 체중 Kg당 3~4mg을 주 1~2회,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주사한다.
3. 트리파노소마병(헤모림피트 단계) : 체중 Kg당 4mg을 1일 1회 또는 이틀에 한번 총 7~10회 투여한다.
갑작스러운 저혈압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가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천천히 점적 정맥 주사한다.
이 약을 함유한 희석용액은 최소한 60분에 걸쳐 주입해야 하며 치밀한 의료 감독 하에 투여해야 한다.
Bolus주사나 급속히 투여하지 않는다.
<이 약의 조제법>
바이알에 들어 있는 300mg의 내용량을 3~5mL의 주사용수에 용해한다. 그다음 필요한 용량의 이 약을 50~250mL의 정맥 주입용 5% 포도당 주사액이나 0.9% 생리식염 주사액에 희석한다. 용해된 용액은 사용 전에 육안으로 검사하며 흐리거나 변색된 것 또는 미립자 물질을 함유하는 용액은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