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기능과 간수치 간영양제 (2)

간 영양제

 

비타민 B군

B1,2,3,5,6,7,9,12

에너지 생성/해독기능/대사기능의 보효소

만성 알콜섭취시 비타민 B군 결핍 특히 B6, B12

간기능 저하시 B12 저장기능, 신진대사 감소

 

콜린 

콜린은 베타인으로 산화되며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

호모시스테인은 비타민 B6에 의해 시스테인으로 전환되기도 한다.

호모시스테인이 많아지면 지방간이나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므로 빠르게 다른 물질로 전환시켜 줘야 한다.

 

베타인

콜린이 산화되어 생긴것으로 호모시스테인을 메티오닌으로 전환시킴

 

카르니틴

지방산 베타산화에 필요한 운반체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 내부로 운반한다.

운동 후, 근육이 인슐린에 민감할 때 식사와 같이 섭취하면 지방산화에 최적이다.

코엔자임 큐텐과 함께 복용시 시너지 효과 

 

실리마린 

밀크시슬, 마리아엉겅퀴 추출물이라고도 함

전초와 종자 추출물이 있는데 종자 추출물이 더 좋은 제품

항산화,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섬유화 작용

항산화 효과로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며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

설사외에 큰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약물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는데 최근에 마이크로에멀전, phytosome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나와 개선중

 

글루타치온

대표적인 항산화약물

강력한 항산화효과와 면역기능, 해독기능 강화 

간에 가장 높은 농도로 존재하며

간외에도 미백효과로 쓰기도 한다.

단 소화관 흡수가 쉽지 않아 효과에는 의문 그래서 처방나올 때도 비보험으로 나온다.

 

시스테인

글루타치온의 구성물질 간기능회복, 해독기능의 강화 

엽산 비타민b6, 12와 같이 섭취시 효과 좋다.

 

DDE

대표적으로 가레오

가레오는 우리나라에서만 허가된 약물 

담즙분비 효과가 UDCA보다 좋은것 같은데 외국은 쓰는곳이 단 한군데도 없는걸로 안다. 이유가 뭘까..

담즙 배설을 통한 간 해독작용, 고기먹고(지방) 소화가 잘 안될 때 가레오 + 다른 소화제가 효과가 좋다.

가레오는 항콜린 작용이 있어 폐쇄각 녹내장환자, 요로전립샘환자, 담도폐쇄 환자는 주의 

 

UDCA 

담즙산 배출 촉진 글루타치온 발현증가로 항산화 효과

장기간 투여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

담도폐쇄 환자는 주의

UDCA로 해결보려 하지말고 1차 요법이 수술이니 수술을 하라는 이야기다.

 

오르니틴, 시트룰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LOLA)

대표적으로 하이간 

간성혼수를 예방하는데 쓰기도 한다. 

오르니틴과 아스파르트산은 암모니아가 요소, 글루타민으로 대사되는데 기질로 이용된다.

 

 

헤포스

L-아르기닌 - 간해독, 혈류개선

베타인 - 항지방간, 호모시스테인 수치 감소

시트르산수화물 - TCA회로 활성화, 에너지 생산에 도움

베타인염산염 - 베타인 공급, 저산증개선

 

실리마린(액티리버, 에너리버)

액티리버는 저함량으로 1일 3회 복용 (밀크시슬 200mg)

에너리버는 고함량으로 1일 1회 복용 (밀크시슬 350mg)

흡수율이 낮아서 저함량으로 3회 복용이 효과는 더 좋을것 같으나 귀찮다는 단점이 있다.

피로한 사람은 실리마린 + 비타민b군

잦은 음주하는 사람은 실리마린 + 다른 간장약

장이 안좋으면 유산균을 추가로 준다.

 

LOLA(L-아스파르트산 L-오르니틴)

대표적으로 하이간

간에서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시켜야 하는데 간기능 저하시 요소전환이 안됨

LOLA는 암모니아를 요소, 글루타민으로 전환시켜 고암모니아 혈증의 치료에 도움

간이 좋지 않은데 고단백식이를 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 (원칙적으로 간경화 환자는 단백제한 식이를 해야한다.)

추가적으로 아연도 요소, 글루타민 합성에 관여하므로 아연을 같이 섭취하는게 도움 

신부전 환자에게는 주의해야 함

 

 

생활습관상의 개선사항

1. 금주, 금연

2. 굽거나 튀기지 말고 삶거나 쪄먹기

3.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4. 야채 섭취

5. 과식하지 않고 적정 체중 유지

6. 적당한 운동

7. 무리한 다이어트 금지

8. 스트레스 최소화

9. 과로하지 말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