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타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돈까스 맛집

아라타-치즈돈까스
치즈돈까스
아라타-특로스카츠
특로스카츠
아라타-히레카츠(안심)
히레카츠(안심)
아라타-밥,국아라타-반찬,소금류
아라타 밥, 국, 소금, 후추, 피클 등

 

동명동 일식 돈까스 맛집 아라타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위치한 돈까스 맛집 아라타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으며, 근처 길가에 적당히 대거나 동명교회에 차를 대고 걸어가는게 편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00까지이며, 브레이크타임이 15:00 ~ 17:00 입니다.

2023년 설날에는 1월 22일, 23일만 휴무고 나머지는 정상영업합니다.

 

 

치즈카츠

아라타의 치즈카츠입니다.

같이 간 친구의 말에 따르면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온 연돈의 치즈볼카츠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맛이 있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연돈에 안 가봐서 연돈과 비슷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치즈돈까스는 제대로 못하면 돈까스 속 돼지고기가 치즈에 묻혀 치즈튀김을 먹는 느낌이 나는데요.

아라타의 치즈카츠는 돈까스와 치즈가 각각 자기주장이 강해 둘 다 존재감이 강하기 때문에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로스카츠 (등심)(한정)

특로스카츠는 한정메뉴라고 해서 시켜봤습니다.

한정수량 부위로 등심 윗부분에 가브리살이 붙어있는 돈카츠라고 합니다.

저번에 로스카츠를 한번 먹어봤는데 확실히 로스카츠의 등심부위에 더하여 윗부분에 비계가 붙은 가브리살 부분이 추가되어 강한 비계맛이 느껴졌습니다.

 

비계부위가 맛은 있는데 느끼함에 약한 저는 특로스카츠 하나를 혼자 다 먹으라고 하면 못 먹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 조각 먹을 때는 특로스카츠가 더 맛있고 1인분을 먹을 때는 일반 등심 로스카츠가 더 맛있었습니다.

 

 

히레카츠

아라타의 히레카츠는 안심의 육즙이 그대로 살아서 나오는데요

돈카츠 볼을 만들어서 튀긴 다음 반으로 잘라 조리하는 것 같습니다.

볼형태여서인지 판형태의 돈카츠보다 육즙이 더 잘 남아있습니다. 

히레카츠는 돈까스 소스보다는 소금이나 후추에 찍어먹을 때 더 맛있었습니다.

 

 

 

아라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5 · 블로그리뷰 137

m.place.naver.com

 

 

이번이 아라타 두 번째 방문인데 로스카츠, 히레카츠, 특로스카츠, 치즈카츠를 먹어 모든 돈까스 메뉴를 섭렵하였습니다.

카레와 냉모밀, 우동만 먹어보면 아라타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보겠네요.

 

다음 방문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