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앱코 HACKER 가상 7.1 RGB 진동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3D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을 구매하고 화이트 노이즈 때문에 바로 당근 마켓에 넘겨버린 뒤, 맥스틸 다이나믹 스테레오 헤드셋 GM-L100H을 새로 구매하였습니다.
앱코 HACKER 가상 7.1 RGB 진동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3D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 구매하고 바로 폐기처
기존 사용하던 헤드셋이 머리 부분 스펀지가 뜯어지고 귀 부분 스폰지도 뜯어지기 시작하여 헤드셋을 새로 구매하였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헤드셋은 아콘 STEREO 게이밍 헤드셋 AE22, 혼합 색상입
pharmit3000.tistory.com
앱코 헤드셋은 3만 3천원이고 맥스틸은 1만원 정도의 가격인데요.
둘 다 사용해본 결과 만원짜리 맥스틸 헤드셋 성능이 압도적으로 더 좋습니다.
헤드셋과 컴퓨터를 연결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헤드셋과 컴퓨터를 연결하는 방식이 3.5mm 플러그인 헤드셋이 있고 USB 타입인 헤드셋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USB 타입이 더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USB 타입의 앱코를 구매하였는데요.
저렴한 헤드셋은 USB 타입 연결방식을 사용할 경우 전기 노이즈를 잡지 못하여 지속적으로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날 뿐만 아니라 앱코 헤드셋은 볼륨조절이 되지 않아 사용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헤드셋을 구매할 때 조건으로 무조건 3.5mm 플러그인 연결 타입을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아무거나 골라봤는데 다행히 좋은 제품을 뽑았습니다.
3.5mm 단자를 사용하면 노이즈는 거의 100%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저렴한 헤드셋이다 보니 음역대의 풍부함은 느끼지 못합니다만, 어차피 음악들으려고 산 헤드셋도 아니고 대충 소리만 들리고 마이크만 잘 작동되면 되니 대 만족입니다.
게다가 맥스틸 다이나믹 스테레오 헤드셋 GM-L100H은 헤드셋 자체 무게가 가벼워 목에 부담이 덜 가해집니다.
장시간 헤드셋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게가 가볍다는게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개인적으로 헤드셋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을 계속 새로사서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