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스카정

삼스카

Tolvaptan

삼스카는 세계 첫 경구용 저나트륨혈증치료제로 기대를 모았으며, 20136월 건강보험 급여로 환자들의 약제 사용 기회가 확대됐다.

저나트륨혈증은 입원 환자에서 발생하는 전해질 이상 중 하나로 심할 경우 치명적인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며 환자의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그동안 생리식염수와 이뇨제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했지만, 이런 방식은 기저질환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 의료현장에서는 삼스카 같은 전문 치료제를 기다려왔다.

 

고혈량성(hypervolemic) 또는 정상혈량성(euvolemic)인 저나트륨혈증 [혈청 중 나트륨 농도가 125mEq/L 미만의 저나트륨혈증, 또는 증상이 있으며 수분제한에 의한 보정을 할 수 없는 저나트륨혈증]의 치료에 사용 

 

1일 1회 사용하며 15mg 30mg 최대 60mg 까지 가능

 

이 약은 주로 아침에 복용하며, 식사와 관계없이 물과 함께 씹지 않고 삼키도록 한다.

이 약 투여 후 첫 24시간 동안에는 수분 제한을 하지 않도록 하며,

갈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분 섭취를 지속하도록 한다.
이 약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중단 후 수분 제한을 다시 시작하도록 하고, 

혈청 나트륨 농도 및 체액량 변화를 관찰하도록 한다.

 

저나트륨 혈증의 증상

저나트륨혈증으로 인한 증상은 개인에 따라, 저나트륨혈증의 발생 속도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혈액의 나트륨 농도가 1L당 125mmol 미만으로 저하되기 전까지는 의미 있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뇌 세포 안으로 수분이 이동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뇌가 붓게 된다. 이는 여러 가지 다양한 신경학적인 증상을 일으키는데 가벼운 증상으로는 두통, 구역질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정신 이상, 의식 장애, 간질 발작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아주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저나트륨혈증에 의해 장기내로 수분이 유입되며 뇌가 가장 잘 손상되는 것으로 생각

뇌 신경계 손상이 나타남

 

저나트륨 혈증의 기존 치료법

현재까지는 수분섭취를 제한하는 방법과 고장성생리식염수를 투여하는 식으로 환자를 치료했다.

의사가 처방시에는 삭감될 수 있으니 다음 조건을 참고해야 한다. 

저나트륨혈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톨밥탄(Tolvaptan) 경구제(삼스카정)를 투여할 때 수분제한, 고장성 생리식염수 또는 이뇨제 투여 등의 기존 치료를 제대로 하지않고 투여했다면 삭감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에 따르면, 저나트륨혈증 환자에게 이뇨제(lasix)를 투여하고 혈청 나트륨 농도를 저하시키기 위해 티아지드(thiazide)와 삼스카정을 투여했다가 삭감됐다.

삭감 이유는 기존치료를 할 수 없거나 반응하지 않는 혈청 나트륨 농도가 125mEq/L 미만인 경우에 투여해야한다는 인정기준을 벗어났기 때문이었다.

 

 

Tolvaptan은 V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길항하여 수분재흡수를 막는다.

즉 혈장의 나트륨 농도를 상승시킨다.

 

Conivaptan

비선택적 바소프레신 길항제 - 정맥투여

euvolemic hyponatremias 치료위해 처음으로 승인된 특이적 비펩티드 바소프레신 수용체 길항제

Tolvaptan

V2 선택적 수용체 길항제

경구투여 가능

Terlipressin

V1 수용체 부분효현제

바소프레신 유사체

혈압감소

 

V1 : 혈관수축 관련

V2 : 수분흡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