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IPO 예정

그간 빅히트 교촌치킨 카카오게임즈 한국파마 등 공모주로 야금야금 벌고있었는데 

주먹구구식 투자가 아닌 정리할 필요를 느낀다.

 

경험해본결과 ELS와는 다르게 공모주는 하방이 막혀있고 상방은 상당히 열린편의 투자라고 생각된다.

 

공모주는 공모주 청약을 독려하기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게 설정되는 경향이 있는데 (모두가 그런것은 아님)

여기서 떨어지는 콩고물이 은행이자보다는 높고 고위험 투자보다는 낮은정도 수준이다.

 

ELS보다 약간 높은 수익률을 내면서 현금 유동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목돈들어갈 일이 있어 현금 유동성을 유지해야 한다면

현재로서는 2금융권 수시입출금통장 (사이다, 상상인뱅크)에 돈을 넣어두면서 공모주 청약시기마다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됨

 

공모주 일정

11.30 명신산업 진입

12.1 명신산업 환불

12.2 엔젠바이오 진입

12.4 엔젠바이오 환불 / 티엘비 진입

12.8 티엘비 환불 / 12.8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진입

12.11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환불

12.14 엔비티 진입 

 

크게 볼때 위 종목들의 경쟁률이 기관 1000:1 / 개인 1000:1 이상이면 들어가고

그 이하라면 고민해본다.

 

의무보유확약은 높을수록 좋긴하지만 낮다고 안좋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경쟁률을 보는 것이 직관적이고 편리하다고 생각

 

각 주관사별로 최대청약금액과 우대방식이 다르니 주관사를 어디로 할지도 잘 생각해야 한다.

나는 최대청약금액이 크고 일반고객에게도 우대고객만큼 주는 증권사를 우선 선택하였다.

 

명신산업 - 미래에셋 대우 (최대 증거금 4.2억)

엔젠바이오 - 삼성증권 (최대 증거금 8500만)

티엘비 - DB금융투자 (최대 증거금 3.8억)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 삼성증권 (최대 증거금 8.4억)

엔비티 - 미래에셋대우 (최대 증거금 1.4억)

 

 

 

그 외 회사별 참고자료

명신산업 - 지난 1982년 설립된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해 모양을 만드는 `핫스탬핑(Hot Stamping) 공법`으로 다양한 차량용 외장 부품을 생산한다.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에 부품을 납품하며, 핫스탬핑 관련 단일 생산 기준 세계 최대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기아차로,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www.mk.co.kr/news/stock/view/2020/11/1219687/

 

엔젠바이오 - 2012년 KT 사내벤처로 출발한 엔젠바이오는 NGS 기술을 이용한 정밀진단 패널(시약)과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융합해 고형암·혈액암·골수이식 등의 질병 치료제와 치료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다. 아직 본격적인 실적이 나오는 회사가 아닌 만큼 기술특례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BZWUUMV

 

티엘비 - 티엘비는 상장 조달자금을 DDR5 PCB용 새 공장 건설에 투자할 예정이다. 새 공장에는 284억원을 사용한다. 2022년 공장을 완공하면 월 생산능력은 현재 월 2만7000제곱미터(연 32만4000제곱미터)에서 월 4만제곱미터(연 48만제곱미터)로 늘어난다. 국내 경쟁사 생산능력은 심텍이 월 5만제곱미터, 코리아써키트가 월 3만5000제곱미터 수준이다. 해외 경쟁사로는 대만 유니마이크론과 트라이포드 등이 있다. 이들 업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의 수요를 나눠갖는 구조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 싱가포르 국적의 바이오시밀러 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현재 적자 기업으로, 경영성과요건 중 시가총액 및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삼는 특례 상장에 도전한다. 이 특례 상장을 적용한 기업은 앞서 상장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공모를 앞두고 있는 SK바이오팜에 이어 3번째다. 외국 기업으론 처음이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토대로 조 단위 기업가치를 노리는 회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엔비티 - 코스닥 상장을 앞둔 엔비티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엔비티가 사업모델 특례상장 3호 기업으로 증시에 입성하는 만큼 기존 사업모델 특례상장 기업의 부진 사례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것이다. 최근 해당 트랙을 통해 상장하겠다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면서 엔비티의 공모 성적이 이들의 흥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캐시슬라이드를 운영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는 오는 18~1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가장 불안한 것은 엔비티

나머지는 무난하게 상장하고 수익권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