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단체문자, 그룹채팅 스팸 메세지 차단 방법
카카오톡 단체채팅 초대 스팸에 이어서 문자메세지로 스팸메세지가 전송됩니다.
삼성 갤럭시의 단체문자, 그룹채팅 기능을 사용하여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 메세지를 보내는 방식입니다.
이 단체 스팸 문자는 삼성갤럭시 유저들만 초대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는 초대가 불가능합니다.
예전에 다양한 지역번호로 시작하는 문자를 모두 차단하여 한동안 스팸문자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을 했었는데요
이젠 010으로 시작하는 핸드폰번호로 단체 문자를 발송하는 식으로 스팸문자를 보내버리네요.
다행히 삼성 갤럭시 기본 메시지 어플에서 단체문자, 그룹채팅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문자메세지어플로 들어가서 오른쪽 상단의 점 세개를 클릭합니다.
메뉴에서 설정을 누르고 메시지 설정 창에서 채팅+ 설정을 누릅니다.
채팅+ 설정에서 채팅+ 관리로 들어가면 채팅+ 끄기를 누르면 삼성 갤럭시 핸드폰에서 단체문자, 그룹채팅 스팸 메세지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채팅+를 꺼버리면 그룹채팅과 읽음 확인,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도 같이 못쓰게 됩니다.
읽음 확인 기능은 상대방이 문자메세지를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문자메세지를 읽지 않은 경우 숫자 1이 표시되며 문자메세지를 읽은 경우 숫자 1이 사라집니다.
대용량 파일 전송기능은 말 그대로 대용량 파일 전송기능인데 용량이 큰 파일들을 전송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상대방이 문자메세지를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유용하기 때문에 일단 채팅+를 켜두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채팅플러스는 서비스 이용자간 1:1 채팅, 그룹채팅, 대용량 파일 전송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착신전환 또는 듀얼번호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채팅+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채팅+ 관리에서 채팅+를 끄고, 켜는 것은 버튼을 누르고 시간이 좀 지나야 적용됩니다.
일부 삼성 갤럭시 구형 핸드폰은 채팅+를 해지 후 24시간이 지나야 다시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S20 기준으로는 약간의 시간만 지나도 채팅+를 켜고 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