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니코챔스정 챔픽스를 대체하다.

2021년 9월 챔픽스에서 N-니트로소바레니클린 불순물 검출로 화이자 챔픽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제품의 판매가 중단되었습니다.

 

바레니클린 성분의 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픽스정, 노코틴에스정, 노틴정, 니코바이정, 니코버정, 니코브렉정, 니코스트정, 니코챔스정, 니코픽스정, 맥클린정, 바레니픽스정, 바레클정, 바이코틴정, 스모픽스정, 연휴정, 유유바레니클린살리실산염정, 제로코틴정, 중헌바레니클린살리실산염정, 챔스탑정, 챔키스정, 챔피엑스정, 크리픽스정, 클린픽스정, 탑픽스정, 테라챔스정

 

대부분의 제품이 판매가 중단된 가운데 제일약품의 니코챔스가 판매를 지속해나가면서 시장점유율을 급격히 올리고 있습니다.

 

니코챔스, 챔픽스 매출

 

니코챔스의 시장점유율 변화추이

  시장점유율
2021년 2분기 0.7%
2021년 3분기  24%
2021년 4분기 68%
2022년 3분기 87%

 

N-니트로소바레니클린 불순물 이슈로 인하여 대부분의 제품이 퇴출될 때 식약처는 N-니트로소바레니클린 검출량이 733ng/일 이상인 제품에는 회수를 명령하고 185ng/일 초과 제품에 한하여 판매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내 유통중이던 7개사 제품이 판매중단되었고 화이자 제약은 챔픽스를 자진 회수하였습니다.

제일약품 생산 니코챔스는 불순물이 16.7~43.28ng/일 검출되면서 회수와 판매중단 조치를 모두 피해갔습니다.

 

그래서 불순물 이슈 이후 살아남은 니코챔스의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하였습니다.

 

바레니클린 제제 시장규모

 

하지만 금연치료제 시장 자체가 650억원 규모에서 162억원 수준까지 줄어들면서 니코챔스의 매출액은 이전 챔픽스의 매출액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