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다이어트에 처방나오는 의약품

식욕 억제제.
비만약중 메인처방.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과 연관. 이중 노르에피네프린이 가장 강력함.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므로 장기복용시 혈압상승,흉통,불면,발기부전등의 부작용 유발.
통상적으로 최장 3개월까지만 투약함.
서서히 용량을 증량해서 투약을 중단할때는 서서히 용량을 줄일 것 --> 반동현상, 요요방지.
 

 
1.펜터민(phentrmine)
-NE분비자극하여 식욕억제...펜디메트라진보다 효력이 8배정도 강함.
-복용후 1,2시간부터 효과발현 -> 4-5시간후 최대작용 -> 12~14시간 지속.
-약효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하루 1회복용으로 간편함.
-펜디메트라진보다는 안전.....최대 3개월까지.


노브제(대화제약)
푸리민(드림파마)
판베시서방정(드림파마)-->서방형이므로 특히 저녁에 식욕이 땡기는 분들에게 1일 1회만 복용해도 효과적. 서방제 제는 다른 제제보다 부작용이 훨실 덜함...단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임(1700원)
 
★복약지도사항.
식욕항진이 심하지 않고 약가격이 부담스럽다고 컴플레인하는 환자분... 해슈펜과 펜터민 제제를 같이 투약할 때 해슈펜도 NE와 관계된 제제여서 식욕 억제 효과가 어느정도 있으므로 노브제나 푸리민 투약시 점심식전(11시경)에 1회만 복용하는게 적당할듯.,
 ...어짜피 아침부터 식욕이 과항진되는 경우는 드물고 아침을 많이 먹더라도 활동대사로 거의 칼로리가 소모되므로 아침은 에페드린+카페인제제인 해슈펜이 어느정도 커버하고, 반감기가 긴 노브제나 푸리민은 11시경 1회 투약으로 하루가 커버되니, 비용적인 측면에서 유리할 듯 합니다.
 

★식욕이 과항진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불면,심계항진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시는 환자분은 부작용이 심한 펜디메트라진제제보다 펜터민계열중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한 판베시서방정을 단독투여 하시는 것이 좋을듯...단 해슈펜은 카페인과 에페드린이 들어있고 판베시가 고가이므로 이런 환자분은 판베시 단독으로 투여하는게 맞는듯.
 

2.펜디메트라진
-NE,도파민의 분비를 자극하고 재흡수억제.
-식욕억제 효과는 펜터민에 비해 떨어지는 편임.
-복욕후 30분터 발현 -> 1,2시간후 최대 -> 3,4시간 지속.
-작용시간이 짧아 하루 2-3회 복용하고 식전 30분에 복용.
-부작용은 펜터민과 유사하나 의존성,중독성,내성발현이 펜터민제제보다 높음(1일 3회 복용이므로)
-투약을 중단할때는 가급적 서서히 용량을 줄이면서 중단할 것(반동현상 방지)
 푸링(드림파마)
 펜디예뜨(중외신약)
 
3.디에틸르로피온
-NE분비촉진하지만 펜터민보다는 효과가 약함. 버뜨....부작용도 매우 약함.
 웰피온(휴온스....275원)
 
4.플록세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 -> 세로토닌 효과로 포만감 자극하여 식욕억제.
-원래는 항우울제이나 side로 식욕감퇴의 효과를 이용.
-최대 80mg/day까지 사용하지만 통상적으로 20mg/day부터 사용하여 서서히 증량. 투약을 중단할때도 서서히 감량.
-스트레스와 관련된 폭식(생리증후군 포함), 야간식욕항진에 효과가 좋음.
* 푸로핀20mg(드림파마)
 
1~4번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병용금기.

 

5. 토피라메이트

오프라벨 처방

기전은 불명확하나 장기 사용됨

복부, 피하지방 감소 효과가 좋음

손저림, 불면증, 두통 부작용

토맥정
 

 

기초대사 촉진제.
 
1. 에페드린 & 카페인 & 아세트아미노펜
-교감신경 말단에서 NE분비를 자극(아데노신과 PG의 작용차단..NE의 분해억제)->교감신경 흥분->열생성 촉진->대사 량 증가를 통한 체중감량.
-NE와 연관있으므로 기존의 식욕억제제의 효과를 증강시켜줌.
-임상실험 결과 단독투여보다는 에페드린과 카페인 병용투여시 효과증대.
-평소 커피나 녹차를 즐겨먹는 분들은 효과가 떨어짐(카페인내성)
-손떨림,두통,심계항진,불면
 
* 해슈펜(대화제약)등....
* 여러제약회서 많이 만들지만...각각마다 함량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에페드린대신 슈도에페드린으로 대체하여 에페드린+카페인보다 효과는 약하지만 에페드린의 부작용을 줄인 제품도 나옵니다.(슈가펜)
 
2. 다엽분말 + 오르소시폰
-지방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축적된 지방의 분해를 촉진.
-주성분은 폴리페놀(항산화작용)->카테킨 다량 함유.그중 대표적인 것이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흥분신경 전달물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COMT억제하여 에너지 소모량을 4%정도 증가.
-임상적으로 복부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
-GCG가 카페인과 함께 시너지 작용을 해서 교감신경을 흥분하므로 평소에 녹차 혹은 카페인 다량 복용자는 효과가 미미함.
*라니그린(중외신약) 뷰스타 캡슐
 
3. L-카르니틴
-동물성 단백질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이므로 채식만 하는 경우 카르니틴이 부족함.
-식단조절로 섭취칼로리를 줄일 경우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쓸 때 지방의 연소를 돕는 작용.
-식욕억제제 투약시 식욕이 억제된 상태에서 지방의 연소를 최대한 할수 있게 식욕억제제와 카르니틴을 같이 투여.
 

흡수억제제

Orlistat

가역적 Lipase 길항제

지방의 분해/흡수를 막아버림

그래서 지방이 그대로 대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기름변

기름이 새어나오는 방귀 (대변이 샌다고 느낄수도), 변실금, 대변횟수 증가, 복통 부작용을 반드시 설명

장기 복용시 지용성 비타민 흡수 방해됨

제니칼, 올리엣

 

 

ETC

 

 

방풍통성산

복부에 피하지방이 많고 변비가 있는 비만, 부종의 완화

체내 신진대사율을 높여 지방의 연소, 노폐물의 배출

일반의약품 1 3 2~3정씩 복용한다.

1알을 효과가 없다.



알긴산
-포만감 증대목적.(다시마 세포막 다당류)
-콜레스테롤, 당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 방해 + 공복감 감소
-부작용으로는 위부팽만감, 더부룩함.
-임상상에서 포만감을 주진 않지만 식사량이 많이 감소함...공복에도 속쓰림 없이 편하게 굶을수 있음.
-충분한 용량을 투약해야 효과있음.
-주로 열성, 근육형체질에 쓰면 효과적.
 
에이올(드림파마)...260원.
 
그외 잡다한 것.
 
활동대사량(32%), 소화대사량(8%), 기초대사량(60%)
-운동을 하면 활동대사량이 올라가고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도 올라감.
-나이가 드신분들은 근육량이 줄어 기초대사량이 적으므로 감량효과도 떨어짐.
-저탄수화물, 저지방식보다 더 중요한건 저염식.
-약 복용하면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첫 3-4주는 유산소운동만...그 이후는 근육운동추천(지방연소후 근육생성으로 기 초대사량 증가시켜 상태유지)....유산소는 런닝머신 속도 5.5~6정도로 40분 이후부터 지방연소됨.
-인바디 측정후 특히 근육량이 적은분들은 근육량을 올리기전에는 약효 매우 떨어짐.
-약 복용하면서 식단조절하시는 분들은 끼당 고구마(탄수화물) 2개, 닭가슴살2/3쪽, 야채는 충분히 권고.
-탄수화물을 아예 섭취안할시 지방연소가 잘안됨...고구마는 저 칼로리이며 체내 나트륨 배출 촉진시켜 매우 효과적.
-운동 + 4주간 식단조절 하신 분들은 그 이후 약끊고 일반식 하셔도 요요가 잘 안옴(근육운동 병행)
-depression있으신 분들...비만약 복용후 상당히 업되며 활력 생기고 피로감이 줄었다는분들 많음-->이상한 약인줄 알고 복용거부하시는 분들 꽤 있었음...상태보고 미리 주지해 줄 것.
-운동2시간 + 식단조절 하시는 분들은 최소 월 5kg, 평균 월 8kg정도 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