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가끔씩 나타나는 돼지바베큐 트럭에서 돼지 바비큐를 사먹었습니다.
이전에는 전기구이 통닭도 같이 하셨던거 같은데 지금은 바베큐만 보이네요.
일곡동은 매주 토요일마다 오신다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는 언제 오시는지 여쭤봤는데, 위치를 설명하기가 애매하신지 핸드폰으로 연락하면 위치를 알려주신다고 핸드폰 번호를 찍어가라고 하네요.
돼지바베큐 트럭을 만나고 싶다면 아래 번호로 문자 한번 넣으시면 위치를 알려주실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엔 12,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15,000원이 되었네요.
요게 15,000원인데 2단으로 쌓여서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혼자 먹었는데 조금 남겼으니 남자 기준 2인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를 그대로 전기구이 오븐에 넣어 구운 상태로 기름이 쫙 빠져서 담백한 맛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싱겁게 느껴졌지만 소스에 찍어먹으니 간이 적절하다고 느꼈습니다.
토요일은 일곡동 진로아파트 앞부분에서 운영하고 계십니다.
수요일은 문흥동 라인1차아파트, 문흥 공간아파트 쪽에 계시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면서 얼핏 봤습니다.
일주일 중 3 ~ 4일은 광주 북구 쪽에 계신다고 하며, 나머지 요일은 다른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