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과 인공눈물 정리

안구건조증

𐅙 병태생리

증상

- 눈의 충혈, 염증, 따갑고, 안구손상, 시력저하

 

원인 (두가지로 분류됨)

- 눈물생성부족(노화[가장 고빈도], 쇼그렌 증후군)

- 눈물막의 구조(점액층/수층/지방층)의 불안으로 발생 (-> 수분증발 증가)

 

악화인자

- 장기간의 렌즈착용

안약은 항상 렌즈를 제거하고 넣도록 지도, 안약이 마르면서 렌즈와 눈을 밀착시켜 렌즈 제거 시 각막손상

일반렌즈 착용시간은 8h, 미용렌즈 4h 렌즈 보존액은 매일, 케이스는 2주에 한번 교체 권장 (최장 3)

 

-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은 하루 최대 5회까지 점안가능

5회이상 장기 사용시 방부제에 의해 각막세포의 성장억제, 각막염의 위험 (염화벤잘코늄은 눈물층의 지질층 파괴가능)

 

- 시력교정술 (라식, 라섹) 라식은 통증이 거의 없고 시력이 빠르게 회복 라섹은 각막이 얇아도 가능 통증, 시력회복 느림

각막을 건드는 수술이라 수술 후 눈물막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안구건조 위험

 

치료전략

 

전문의약품

안약은 렌즈를 빼고 넣어야 한다.

안약의 방부성분이 렌즈를 흡착시키기 때문 (소프트렌즈)

약물명

원 리

솔코린점안겔

조직의 산소이용율, 글루코스 이용율을 증가시켜 상처의 치유 과정 촉진

(안구건조시 각막, 결막이 손상)

각막염증 완화

디쿠아포솔 나트륨

1. 눈물분비 촉진

2. 뮤신층 강화로 눈물막

안정성 증가

히아레인 점안액

안구건조시 각막, 결막의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치료하고 고분자성분이 강력한 보습작용을 나타낸다.

사이클로스포린

눈물을 생성하는 눈물샘의 면역반응으로 눈물의 분비감소가 일어난 경우 사용

면역조절, 항염, 세포매개면역반응의 억제를 통해 눈물샘을 보호

스테로이드

염증억제를 통해 빠르게 증상호전

단기간/펄스요법으로 점안해야 하며 장기 사용시 감염위험, 안압상승, 백내장 유발

현탁액이므로 흔들어서 사용해야 한다.

리포직이디오

겔형태 액상보다 나중에 넣어야 한다.

카보머가 주성분으로 보습작용이 강력

안연고와 비슷한 투여방식으로 투여한다.

 

일반의약품

블레파졸 갤

https://www.youtube.com/watch?v=VC-qVkpPHq8

여성의 경우 아이리무버 사용법과 같다고 하면 직관직인 이해가 된다.

마이봄샘의 막힘을 방지하고 눈의 감염을 예방한다.

다래끼의 예방에도 좋은 선택

 

생활요법

따뜻한 눈 마사지

눈썹 바로 뒤의 마이봄샘에서 지방층이 형성되는데 이 샘이 막혀있을 수 있음

자기전 눈마사지를 통해 굳어있는 샘을 뚫어주는 기능

마이봄샘의 지방층은 눈을 깜박일때마다 분비됨 이것이 눈을 오래 뜨면 건조한 이유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 할 경우 감염의 위험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약국용품을 권해주는것이 좋다. 일회용과 재사용 가능한 제품이 존재

 

영양요법

오메가-3

1500mg이상 고용량이 필요하다. (음식의 경우 생선 6마리/day 분량)

임상시험 결과 65%는 안구건조 증상소실 35%는 개선

원리 1. 지방층의 보강, 하지만 미미한 영향

2. 오메가-3의 염증억제 기능

3. 부교감신경 흥분을 통한 눈물샘의 눈물 분비 증가

 

오메가-3는 황반변성에도 효과적이다.

혈류문제로 오메가-3의 효과가 미미할수도 있다.

이경우 혈류 개선제를 같이 주면 효과를 나타낼수도 있음

Zn

점막재생효과 간의 비타민 A를 눈으로 보내는데 중요한 역할

따라서 아연의 결핍증은 비타민 A의 결핍증과 유사한 증상

아연을 과량복용시 두통의 가능성이 존재

 

눈외의 효과

아연은 DNA, RNA의 합성, 단백질 대사, 체내 성장과 발달, 항산화 방어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아연이 부족하면 세포증식이 저해되어 성장지연을 초래합니다.

아연은 세포분열과 증식에 영향을 주는 효소체계에 필수적이며, 이러한 효소체계를 통하여 DNA합성을 조절할 수 있고, 세포 분열시 호르몬 조절을 통하여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Vit A

점막재생효과, 눈건강 개선에 효과적

권장섭취량 750ug정도 상한은 3000ug

과다섭취시 뼈를 약하게 만들어 골절위험의 증가

항산화제

눈의 손상 방지

사유

오메가3와 비슷한 원리로 생각됨

1. 염증을 억제하고

2. 지방층의 보강

경험상 사유가 오메가3보다 리턴이 좋은 경향이 있음

보건 복지부 발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57%가 비타민C 부족, 44%는 비타민A 부족,

40%는 비타민B2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음

 

 

환자사례

1. 안구건조증 때문에 생리식염수로 눈 세척을 한다는 환자

생리식염수는 눈물과 ph가 다르기 때문에 자극성, 눈의 지방층을 제거해서 오히려 안구건조가 심화되며 각막염의 위험

다량의 인공눈물로 세척하도록 교육

 

2. 빈혈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온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사유/철분제를 병용해서 빠른 효과를 보았다.

 

참고, 읽을만한 글

인공눈물 정리 : 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32658

히알루론산 계열은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고,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 계열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흔히 얘기하는 같은 제품인데 처방전이 있으면 더 싸게 살 수 있느냐에 해당하는 약품은 CMC 계열 인공눈물이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리된 CMC 계열 인공눈물은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지만, 의사의 처방전이 있으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송종석 고대구로병원 안과 교수는 처방약과 일반약 모두 습윤 효과가 있어 큰 차이는 없다라고 언급

 

 

폴리데옥시뉴클레오타이드(PDRN)함유 안약: 리안점안액

PDRN은 생체에 존재하는 DNA조각으로 성장인자 분비를 촉진해 손상된 각막을 치료하고 염증을 완화한다.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조직재생 관련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리안점안액은 PDRN을 주성분으로 하고 포비돈을 함유하고 있어 눈의 보습을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안구건조증과 함께 미세 각막손상으로 인한 눈 시림과 이물감, 통증 등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트레할로스수화물: 아이톡플러스

트레할로스수화물은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에 보습제로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다. ‘트레할로스가 인간피부세포 성장 및 보습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 문두환은 트레할로스는 건조한 사막 식물의 수분 증산을 방지하고 보습기능을 하는 탄수화물이며 수분과 결합함으로써 세포 보호효과를 가진 천연물질이라고 했다.

 

트레할로스는 비환원성물질로서 화학반응을 하지 않으며 삼투압 조절, 보습성, 결정 방지성 등을 가지고 있으므로…… 세포 표면의 단백질 결합을 함으로써 세포막을 보호하고 안정화와 인지질막의 구조를 안정화시켜세포를 보호한다고 트리할로스의 효능을 언급했다.

 

즉 아이톡플러스에 들어있는 트레할로수수화물은 보습기능뿐 아니라 각막을 보호해 안구건조증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국내에서는 좀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히알우론산과 함께 많이 사용하는 성분이다. 아이톡플러스는 트레할로스수화물과 히알루론산나트륨을 동시에 함유해 보습기능을 강화했다.

 

히프로멜로오스: 루핑, 아이리스플러스 등

히프로멜로오스 역시 수분을 함유해 건조감을 줄여주는 고분자물질이다. 루핑, 아이리스플러스 모두 히프로멜로오스 외에 무기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자극감 완화효과도 있다.

 

루핑은 첨가제로 히알루론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의 수분을 보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데다 눈물막을 안정화해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아이리스플러스의 경우 콘드로이틴을 함유하고 있어 건조증으로 인해 쉽게 손상될 수 있는 각막을 보호한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 리프레쉬티어즈, 리프레쉬플러스, 눈앤, 맥스클리어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CMC)는 수분함유능력이 뛰어나 수성층이 부족해 발생하는 안구건조증에 효과적이다. 단 점도가 증가하면 시야가 흐려지는 단점이 있다. 리프레쉬플러스 등에는 CMC뿐 아니라 무기 전해질도 함유돼 있어 자극감, 불쾌감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무기 전해질(염화나트륨, 염화칼륨): 센쥬시엘, 프렌즈아이드롭 등

무기 전해질을 함유하고 인공눈물은 눈의 PH와 삼투압을 유지해 자극감을 줄여준다. 또 히드록시에틸셀룰로오스가 함유돼 있어 보습을 유지한다. 제품에 따라 포도당이나 청량감을 주는 멘톨 등이 들어있어 건조증과 함께 눈의 피로감이 심하다면 선택할 수 있다.

 

포비돈: 아이투오, 옵타젠트, 티어드롭 등

포비돈은 고분자물질로 수분함유능력이 뛰어나다. 점액처럼 작용해 안구 표면에 잘 부착된다. 따라서 점액층과 수성층이 부족한 환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용해도 시야가 흐려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속시간이 짧아 하루에 몇 번씩 점안해야한다.

 

안구건조증과 각,결막염의 비교 

 

,결막염은 감염성/비감염성으로 나뉨 감염성은 바이러스 세균 진균 클라미디아 비감염성은 알레르기 인자 (콘텍트렌즈, 담배연기, 꽃가루, 화장품, 진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