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 | |
청약일정일 | 2021.08.09~08.10 |
증거금환불일 | 2021.08.12 |
상장일 | 2021-08-19 |
주당가격 (예정) | 25,000 원 |
청약한도 증거금 (최상단 밴드기준) |
*청약한도 키움증권: 일반고객 10,000주(100%) / 우대고객 15,000주(150%) |
장외가격 | - |
장외가격 / 주당가격 | - |
환매청구권 (풋백옵션) | - |
의무보유확약률 | 8.92% -> 42.3% |
의무보유확약도 8.9%로 낮고 아주스틸에 비해 주당가격도 높으며 기관경쟁률도 낮아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의무보유 확약이 42.3%로 확 뛰어버리고 시가총액이 아주스틸보다 작다는 소식이 들렸다.
상장일도 아주스틸과 겹치지 않아 아주스틸이 경쟁률이 높을 경우 브레인즈 컴퍼니에 들어가는게 더 좋아보인다는 말이 있어 다트 공시내용을 살펴보았다.
다트 공시내용이다.
보호예수 물량
다른 공모주와는 다르게 보호예수매도금지 목록에 의무보유 확약을 걸어둔 기관투자자를 넣어버렸다.
의무보유 확약 40%대는 보호예수 기관투자자 110,531주 + 78,655주를 분자로 하고
분모로는 110,531주 + 79,655주 + 259,814주를 하여 나온 것이다.
즉 189,186/450,000을 한 결과
다른 공모주들은 유통가능 물량에 기관투자자 물량이 모두 들어가있고 여기서 다시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빠지는데 브레인즈컴퍼니는 기관 의무배정 결과가 빠르게 나와서 이렇게 한것 같음
다른 공모주 하던 방식대로 계산하면 계산이 이상하게 나온다.
어찌 되었건 첫날 유통가능 물량은 약 30%이고 주식수로는 1,229,031주 공모가금액 기준 총액은 300억 수준이다.
이중 구주주 총액이 200억 수준이다.
시총이 상당히 작은편이라 장난질하기 좋은 종목이라 생각됨
요즘 장난질 치는 스팩들인 삼성머스트스팩, 삼성스팩, 한화플러스스팩들이 80억원정도이다.
재무재표
뭐하는 회사인가?
브레인즈컴퍼니를 대표하는 제품은 제니우스(Zenius) EMS.
Zenius는 제품명이고 EMS는 다양한 곳에 흩어져 있는 IT인프라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IT인프라 통합관리솔루션(Enterprise Management Solution)을 뜻함.
Zenius EMS는 브레인즈컴퍼니가 회사를 설립하고 1년 만에 내놓은 자체개발 상품으로 IT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20여개의 포인트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음. 현재는 7.0버전까지 출시. 이 제품은 지금도 브레인즈컴퍼니 매출 효자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음.
제품별 판매 비중은 Zenius EMS 등 솔루션 부문이 전체 매출액의 60.1%를 차지하고 이를 유지보수하면서 발생한 매출이 26.6%로 뒤를 이음. Zenius EMS를 팔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얻는 매출이 브레인즈컴퍼니의 주 수입원.
주요 매출처는 국민연금 등 국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매출 100%가 국내에서 나오고 있음.
사내 인트라넷망, 개별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업무를 하는 것으로 보임
정부대상 사업을 하는 기업답게 큰 발전은 없겠지만 큰 위기도 없을것으로 생각됨
청약계획
모두가 아주스틸로 몰리는 상황에 브레인즈 컴퍼니의 경쟁률이 낮다면 대체제로 고려해볼만하다.
워낙 시총이 작고 모집규모도 작아 조금만 돈이 몰려도 경쟁률이 급등할것으로 보임
공모주 참여시 손해는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균등은 참여하되 비례는 아주스틸과 눈치보다가 마지막에 어디로 들어갈지 결정 할 생각
롯데렌탈은 균등만 하고 비례는 위험하다라는 판단을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