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토시드와 알벤다졸의 병용

 

Praziquantel 프라지콴텔 600mg

주혈흡충(schistosomes)에서 칼슘에 대한 세포 투과성을 증가시켜 기생충 근육계의 강한 수축과 마비를 일으키고 이는 기생충이 혈관벽으로부터 떨어져나와서 제거가 되게 함.

 

1. 간흡충, 폐흡충 및 주혈흡충 감염의 치료
2. 무구조충, 유구조충, 남아메리카 어류조충, 왜소조충 등 각종 조충 감염의 치료

 

디스토마나 기생충 치료제

 

2. 용량
용량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각각의 경우에 맞게 결정해야 하며, 치료할 기생충 종류에 따라 프라지콴텔로서 체중 kg당 20~40mg씩 1일 1회에서 3회까지 투여하도록 한다. 
1) 간흡충 치료 : 1회 체중 kg당 25mg을 1일 3회 1일간 투여한다.
2) 폐흡충 치료 : 1회 체중 kg당 25mg을 1일 3회 2일간 투여한다. 
3) 아프리카 주혈흡충 치료 : 1회 체중 kg당 40mg을 단회 투여 또는 20mg씩 나누어 2회 투여한다.
각 경우에 필요한 정제의 수량(600mg 제형 기준)은 아래 도표로 계산할 수 있다.

체중(kg)

정제수

(1x25mg / kg 경우)

체중(kg)

정제수

(1x20mg / kg 경우)

22-26

1

20-25/26

3/4

27-33

1 1/4

26/27-33

1

34-38

1 1/2

34-41

1 1/4

39-44

1 3/4

42-48

1 1/2

45-50

2

49-56

1 3/4

51-56

2 1/4

57-63

2

57-62

2 1/2

64-70

2 1/4

63-68

2 3/4

71-78

2 1/2

69-75

3

79-81

2 3/4


4) 조충 치료
- 무구조충, 유구조충, 남아메리카 어류조충 : 1회 체중 kg당 10mg을 단회투여 (600mg 제형기준으로 성인 및 12세 이상 : 1 1/4정, 6~11세 : 1/2정, 2~5세 : 1/4정)
- 왜소조충 : 1회 체중 kg당 15mg을 단회투여 (600mg제형기준으로 성인 및 12세 이상 : 1 1/2정, 6~11세 : 1정, 2~5세 : 1/2정)

 

 

 

[K26.9] 출혈 또는 천공이 없는 급성인지 만성인지 상세불명인 십이지장궤양

[D72.1] 호산구증가

 

여기에는 알벤다졸 400mg bid 7일 이후에

나중에 디스토시드 600mg 아침3 점심3 저녁2 2일간 복용으로 나옴

 

1일 3회 1일이면 간디스토마

1일 3회 2일이면 폐디스토마로 생각된다. 

 

 

그런데 디스토시드랑 알벤다졸을 같이 먹게 처방이 나와서 찾아봤는데 포충증에 사용 한다고 함 

포충증은 적응증에 없으나 사용하는듯 ..?

 

포충증의 치료

프라지콴텔(Praziquantel)과 알벤다졸(Albendazole)의 병용요법은 hydatidosis(포충증) 에 효과적이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4015571/

 

Safety of the Combined Use of Praziquantel and Albendazole in the Treatment of Human Hydatid Disease

There is still no well-established consensus about the clinical management of hydatidosis. Currently, surgery continues to be the first therapeutic option, although treatment with anti-parasitic drugs is indicated as an adjuvant to surgery to decrease ...

www.ncbi.nlm.nih.gov

포충증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북부 및 남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중동, 일본, 필리핀 등 목축업이 발달한 지역에서 목장을 중심으로 유행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환자가 외국에서 감염되어 귀국한 예가 많다. 그러나 외국에 나간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도 발생했기 때문에 국내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숙주는 육식성 동물인 개, 이리, 늑대, 여우, 퓨마, 하이에나, 자칼 등이고 중간숙주 및 보유숙주는 주로 초식동물로 원숭이, 비비, 코끼리, 영양, 사슴, 순록, 들소, 야생라마, 기린, 캥거루, 얼룩말, 양, 소, 돼지, 말, 염소, 낙타 등이다. 사람에게는 주로 감염동물 중 특히 개와의 접촉했을 때 충란이 입으로 들어가서 감염된다. 충란에 오염된 먼지, 채소, 가구 등도 감염원이다.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한다.

감염된 후에는 간, 폐, 신장, 뇌, 근육, 비장, 안구, 심장, 골수 등에 낭종이 형성된다. 낭종이 형성한 부위에 따라 발열, 황달, 복통, 무력증,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합병증으로 색전증, 농양, 전이, 쇼크 등이 온다.

치료는 외과적 수술을 통하여 낭종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이 질병이 유행하는 지역에서 개와의 접촉을 피하고, 항상 손을 깨끗이 씻으며,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포충증 [hydatidosis, 胞蟲症] (두산백과)

 

포충증(Hydatidosis) 국내에 보고된 포충증은 대부분이 해외 여행과 관련이 있거나 만 연지역에서 온 외국인이었다. 2010년 현재 31례가 보고되었는데 그중 에서 2례는 국내에서 발생한 경우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경우 환자들 이 다녀온 국가는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중동, 파키스탄 등이었고, 최근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중 우즈벡키스탄인이 6 명, 몽골인 1명에서 보고되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중동지역을 다 녀온 사람에서 포충증 발병이 많은 것은 건설 등 취업으로 그 곳에 거 주하였기 때문이다. 또 2000년이후 외국인 발병이 늘어난 것은 취업 이나 학업을 위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이 증가한 때문일 것이다. 국 내유입 포충증 환자는 남자가 대부분이었고 여자는 31례중 4례이었 다. 연령은 20대에서 60대로 다양하였고, 포충낭의 인체 침범 장기로는 간 15례, 폐 8례, 골반 2례(재발한 경우), 방광, 신장 안와, 비장이 각각 1 례씩 이었다[7, 24, 39-43]. 원인 기생충은 단방조충(Echinococcus granulosus)이며 종숙주는 개로 장내에 기생하며, 중간숙주는 가축 으로 양, 염소, 낙타 등이다. 인체감염은 충란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 여 일어나며 간이나 폐에서 포충낭을 형성하게 된다. 포충낭이 일정 크 기로 자라면 조직을 압박하여 증상을 나타낸다. 치료는 외과적 수술로 제거하거나 mebendazole, albendazole, ivermectin 등을 투여하는 데 수술시 포충낭이 터지면 초과민반응 쇼크(anaphylactic shock)에 빠질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충증은 인수공통질환으 로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나 유라시아, 아프리카, 호주, 남미 등에 목축업 을 하는 곳이 만연지역이다. 최근에는 볼리비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보 고가 많다.

 

https://icjournal.org/Synapse/Data/PDFData/0086IC/ic-42-271.pdf

 

 

디스토시드의 약물 상호작용 
1) 페니토인, 페노바르비탈, 카바마제핀 등의 항경련제나 덱사메타손과 같이 사이토크롬 P450에 의한 대사를 촉진하는 약물과 함께 복용시 이 약의 혈중 농도가 낮아질 수 있다. 특히 리팜핀은 강력한 작용을 하므로 병용투여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시메티딘, 케토코나졸, 이트라코나졸, 에리스로마이신과 같이 사이토크롬 P450에 의한 대사를 억제하는 약물과 함께 복용시 이 약의 혈중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