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공모주 이삭엔지니어링, 해성티피씨 청약 전략

 


 

이삭엔지니어링

해성티피씨

청약일정일

2021.04.12  ~   2021.04.13

2021.04.12  ~   2021.04.13

증거금환불일

2021.04.15 2021.04.15

상장일

2021.04.21 2021.04.21

주당가격 (예정)

 11,500 

 13,000 

청약한도 증거금

(최상단 밴드기준)

미래에셋대우
56,000주

한국투자증권
4,000주

장외가격

18,000 15,000 ~ 17,000

장외가격 / 주당가격

156% 115% ~ 130%

환매청구권 (풋백옵션)

x x

 

 

보호예수 물량

해성티피씨

보호예수물량 78% 유통가능물량 21% 수준으로 좋은편이다.

보통주 발행현황이 어지러운데

이 회사는 대표가 사망하면서 2015년도부터 2018년까지 기업회생절차를 밟은 전력이 있다.

현재 기업이 어느정도 정상화되었다고 하지만 재무상 아직 적자이긴 함

 

www.electimes.com/article.php?aid=1448442393129276011

 

http://www.electimes.com/article.asp?aid=1448442393129276011

 

www.electimes.com

대표사망과 동시에 기업이 바로 기울기 시작했다.

사실상 사장 혼자 끌고나가던 기업이었던듯

 

대표가 과로사하면서 회사가 기울어버린 안타까운 케이스

 

이삭엔지니어링

보호예수 73% 유통가능 물량 26%대로 좋은편이다.

 

해성티피씨와 이삭엔지니어링 모두 상장 당일에 유통가능한 물량이 온전히 공모물량만 존재한다는 장점이 있음

 

재무재표

해성티피씨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 재무상태는 매년 개선되는중이다.

 

 

이삭엔지니어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순조롭게 증가중이다. 

 

 

뭐하는 회사인가?

해성티피씨

"글로벌 로봇감속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기술 특례 트랙으로 코스닥 상장을 앞둔 감속기 제조 전문기업 해성티피씨의 이건복 대표(사진)는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감속기란 모터에 결합해 회전수를 감소시켜 회전력을 늘리는 장치다. 모터는 일반적으로 1분에 1800번을 회전하도록 설정돼 생산되는데 감속기로 회전수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용도가 달라진다.

해성티피씨는 1997년 인천 남동구에 설립됐다. 가장 잘하는 분야는 승강기용 감속기다. 전체 매출의 83.7%가 승강기용 감속기(권상기)에서 나온다. 2019년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이 74.9%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해성티피씨가 상장을 통해 주력하고자 하는 분야는 이 회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로봇용 초정밀 감속기 분야다.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로봇용 감속기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인서`를 받았다. 이 대표는 "제조용 로봇은 보통 6번 관절이 꺾인 `6관절 로봇`인데 관절마다 감속기가 하나씩 다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는 산업용 로봇 시장이 성장하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 신용평가에 따르면 국내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는 2017년 2조8141억원에서 2019년 3조1834억원으로 늘었고, 2022년 4조3891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현재 일본 기업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글로벌 로봇용 감속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그는 "일본 경쟁사 대비 해성티피씨의 감속기는 품질은 동일하면서도 가격은 80% 이하"라며 "납기도 짧고 AS에도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글로벌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1% 미만인 글로벌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시장 점유율을 2026년 5%로 늘릴 계획이다.

해성티피씨는 총 100만주를 100% 신주로 공모한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9500~1만1500원으로 총 95억~115억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해성티피씨는 공모자금의 54%가량을 로봇용 정밀 감속기 생산시설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39억~532억원이다.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은 4월 초순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이삭엔지니어링

 

2007년 설립된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팩토리 설계 및 설치·구축부터 신예화 및 업그레이드까지 전 단계에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SK하이닉스와 현대제철, 포스코,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이삭엔지니어링 측은 "철강 자동화 시스템에서 시작해 반도체, 플랜트 사업군을 거쳐 최근에는 전기차 2차전지 자동화 솔루션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며 "산업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기반으로 디지털팩토리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삭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9%, 58.4% 증가한 448억4400만원, 52억9700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5.5% 증가한 47억200만원을 기록했다.

김창수 이삭엔지니어링 대표(CEO) "제조공정(OT)과 정보기술(IT)이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이삭엔지니어링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상장 후 기업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시장에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