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공모주 아이퀘스트 공모전략 1월 27일 ~ 1월 28일

1월의 마지막 공모주 아이퀘스트이다.

1월은 겹치는 공모주 일정이 많고 겹쳐도 3개씩 공모주가 겹치는 등 공모 전략을 고민하게 만드는 상황이 많았는데 1월 첫 공모주인 엔비티와 1월 마지막 공모주인 아이퀘스트는 단독 일정이라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아이퀘스트

주당가격

11,000

청약한도

미래에셋대우 2.2억

배정방식

균등 + 비례

장외가격

22,000

장외가격/주당가격

200%

의무보유확약률

18.7%

 

1월 마지막 공모주인 아이퀘스트의

공모일은 1월 27일 ~ 28일이며, 증거금 환불일은 2월1일로

환불받은 증거금을 가지고 피엔에이치테크, 나노씨엠에스, 네오이뮨텍으로 진입하면 되겠다.

피엔에이치테크는 환불금으로 네오이뮨텍을 들어갈 수 있으며

나노씨엠에스 증거금으로는 피엔에이치테크와 네오이뮨텍을 들어가지 못한다.

 

아이퀘스트의 IPO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고 청약한도는 20,000 주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온라인 청약자에게 한도 200%를 부여하기 때문에 청약한도는 40,000주이고 

공모가 최상단 밴드 가격 기준 청약한도 금액은 4억 2400만이다. 

증거금은 여기서 50%가 필요하기 때문에 청약한도 증거금은 2억 1200만이 필요하다. 

 

여기까지 예상이고 아이퀘스트도 아마 공모가 최상단 밴드 이상의 가격에 공모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기관경쟁률이나 가격 제시를 보면 높은 확률로 공모가 최상단 밴드 이상 가격에 공모가가 형성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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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공모가가 최상단 밴드를 초과한 11,000원에 형성되었다.

기관 의무보유 확약률도 18.7%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이다.

공모가가 11,000원으로 온라인 청약 기준 최대 증거금은 2억 2천만이 되겠다. 

 

공모 후 유통가능 물량

 

유통제한 물량은 72.8% 유통가능 물량은 27.2%이다.

유통가능 물량이 적어서 긍정적으로 생각

 

IPO로 풀리는 200만주 중 40만주가 개인 배정 160만주가 기관 배정인데

여기서 기관이 의무보유확약을 많이 할수록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의무보유 확약률은 

 

장외 가격도 공모가의 두배 정도에 형성되어 있으니 공모가 두배는 확실하고 여기서 얼마나 더 오를지를 봐야겠다.

 

공모전략

최대 청약액인 2억 2천만 전부를 청약할 생각이다.

 

뭐하는 회사인가?

아이퀘스트

아이퀘스트는 1996년 우리나라에 컴퓨터 보급이 대중화하던 시기에 설립했다. 

김순모 대표는 당시 고가였던 회계, 세무 관리를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아이퀘스트 설립 2년 후 합류했다.

시장성과 성장성이 충분한 중소·중견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한 '아이퀘스트'

 

창업 초기 사업 방식은 기업에 기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정 기간마다 유료로 업그레이드하는 형식이었다.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면서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했다. 

 

문제는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자 고객들이 굳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2007년 업계 최초로 사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만 구매하는 '사스(SaaS)' 방식을 도입했다.

 

작은 기업이었던 고객들이 성장하면서 아이퀘스트에도 회사별 '맞춤 ERP'가 필요하다는 요구들이 들어왔다.

획일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보다 복잡하고 시장도 크지 않았지만 고객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고도화를 위해 2016년에는 업무 영역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국적 소프트웨어 기업 SAP와 제휴를 맺었다.

 

고객의 요구에 시작한 사업이지만 결과적으로 아이퀘스트에 도움이 됐다.

산업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례로 아이퀘스트는 '스마트팩토리'가 본격적인 하나의 산업이 되기 전부터 필요 기업에 스마트팩토리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회사의 대표 솔루션인 `얼마에요`는 회계를 기반으로 여러 업종의 특화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패키지다. 유통·도소매업을 비롯 제조·건설·무역·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ERP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자동회계처리 기술을 적용해 회계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대상의 모바일 사업관리 앱 `얼마` ▲비영리단체를 위한 `얼마에요NPO` ▲중소?중견 기업용 구축형ERP `얼마에요SAP`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문서 서비스 `싸인빌` 등 다양한 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비대면 업무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비대면 디지털 업무 솔루션인 `언택트팩`을 선보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퀘스트는 `얼마에요` 솔루션을 통해 독자적인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AI자동회계처리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4차산업 시대에서도 명실상부한 B2B SW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회사는 현재 누적 고객사 20만여곳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권 메이저 은행들과도 제휴를 맺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아이퀘스트의 작년 총 매출액은 131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