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ecadotril 라세카도트릴 100mg
Racecadotril은 활성 대사체 thiorphan으로 가수분해되는 prodrug임.
Thiorphan은 소장 상피조직에 위치하는 세포막 peptidase인 enkephalinase를 억제함.
Enkephalinase는 외인성 펩타이드의 소화와 내인성 펩타이드(예: enkephains)의 분해를 도움.;
Enkephalinase의 효소적 분해 억제는 소장의 enkephalin성 시냅스에서 펩타이드 작용을 연장시키고 과분비를 감소시킴.
장 항분비 작용은 콜레라 독소와 염증에 의한 수분과 전해질의 과분비를 감소시키나 기저 분비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위장관 이동시간도 변동시키지 않음.
어렵게 써두었다.
리세카도트릴이 thiorphan으로 되는데
thiorphan은 소화액 분비를 억제시키는 엔케파린을 분해하는 엔케파리네이즈를 억제함
엔케파리네이즈가 억제되어 엔케파린이 증가 되고 엔케파린이 증가되었으니 소화액 분비를 억제함
위장관 운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소화액분비를 억제시키므로 설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지사제이다.
로페라미드(Loperamide)는 위장관 운동을 억제하여 설사를 억제하는 반면 라세카도트릴은 위장관운동에 영향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드라섹캡슐 말고도
하이드라섹산이 있다.
하이드라섹산은 소아(3개월 이상∼만 12세 미만) : 급성 설사 증상에 대한 경구용 수분 및 전해질 공급의 보조적인 치료에 사용하고 하이드라섹캡슐은 성인의 급성 설사 증상 치료에 사용한다.
산은 10mg, 30mg이고 캡슐은 100mg으로 단순 용량차이이다.
하이드라섹산 10mg Racecadotril 라세카도트릴 10mg/g
하이드라섹산 30mg Racecadotril 라세카도트릴 30mg/g
하이드라섹산은 순수한 분비억제 지사제로써, 신체의 기저분비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소장의 과도한 수분과 전해질 분비를 줄여 줌으로써, 신속히 설사를 줄여 준다.
소아 급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대변 배설량 및 설사 회복시간을 유의하게 감소 시켰을 뿐만이 아니라,
로타바이러스 양성환자의 회복시간 또한 유의하게 감소 시켰다.
국내에서는 3개월 이상 12세 미만의 소아에게 사용되는 10mg과 30mg 두 가지 제형이 먼저 출시되고,
성인을 위한 100mg 제형은 추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애보트 의약품사업부의 이명세 사장은 “하이드라섹산은 소아 환자들을 물, 음식물 또는 분유에 넣어 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라면서 "국내 소아 환자들의 설사 치료에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둘다 비급여라는거다.
소아용 지사제, 용량이 다른데 공급가격은 같다고?
▲하이드로섹산10mg, 30mg 제품.소아용 급성 지사제가 비급여란 것도 의아한데, 엄연히 용량이 다른 약의 공급가격도 똑같다는 건 더 이해하기 힘들어요. 최근 출시된 한 의약품이 약국가를 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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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라서 제약사가 마음대로 약값을 결정할 수 있는데
mg당 가격이 다른 것이 문제이다.
만약 의사 처방이 10mg으로 나온다면 10mg 말고 30mg으로 처방해달라고 한 다음 적절히 조절해 먹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어차피 하이드라섹산은 투여량이 정해진 약이 아닌 증상에 따라 증감 가능한 지사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