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비중을 줄이고 ELS 비중을 늘리다.

p2p의 수익률이 날이 갈수록 하락중이다.

1순위 채권 기준 초창기 10%이상의 수익률에서 현재 5.3%대까지 떨어졌으며 

p2p의 세율은 27.5%이기 때문에 세전 5.3%의 상품이 세후 3.84%가 되버린다. 

p2p자체만 두고 보자면 아직 안정적 상환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세금 때문에 다른 상품을 고려할 시기가 왔다.

 

원래라면 2019년에 p2p관련 세금이 인하되고 좀 더 p2p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이런 정책이 시행되지 않으니 p2p도 서서히 열기가 식어갈것이라 생각된다.

 

현재 관심 있는 상품은 지수추종 ELS로 낙인지수 45%이하 상품들이다.

45%~40% 상품들은 현재 이율 5.0~5.4%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세계 금융위기가 다시 한번 오지 않는 이상 낙인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저낙인 ELS의 경우 금융위기를 제외하곤 손실이 없었다.

ELS는 금융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15.4%의 세금이 매겨지며 ISA 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더 낮은 세율이 적용가능하나 ISA는 이미 발급기간이 종료되어 나에겐 해당사항이 없다.

 

세전 5% 수익률 기준 세후 4.23% 수익이 나옴 

전체 자산의 20%까지 ELS에 넣어둘 생각이며 최대 40%까지 넣을 생각도 하고 있다.

ELS는 내가 필요할 때 바로바로 빼낼 수 없다는 것과 언제 상환이 완료될지 모른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자금의 유동성이 중요한 나는 높은 비중의 투자가 부담스럽다.

 

이런면에선 6개월 미만으로 회전 가능한 p2p가 마음에 드는데 .. 

p2p역시 비중을 5~10% 정도 가지고 갈 생각이나 서울 부동산을 중점으로 1순위에만 투자할 생각이다. 

 

ELS의 정보를 얻기 위해선 ELS 리서치라는 사이트를 추천한다.

각 회사별 ELS 조건을 모두 모아뒀을 뿐만 아니라 내가가진 ELS를 등록해서 상환예정일과 이율까지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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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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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말이다.

 

현재 계획은 월 200만씩 지속적 투자를 늘려나갈 생각이다.

 

 

 

이런식으로 내가 어떤 기초자산에 비중을 두었는지도 확인가능하다.

 

기초자산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다음과 같다.

  • KOSPI200
  • S&P500
  • EuroStoxx50
  • DAX
  • Nikkei225
  • HSI
  • HSCE

 

  • iShares China Large-cap
  • FTSE China A50
  • WTI Crude Oil
  • Brent Oil
  • LBMA Gold Price
  • LBMA Silver Price

여기서 

윗단락이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고

아랫 단락이 지수가 아닌 원자재를 추종하는 것이다.

 

원자재는... 변동성이 미친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자재는 아무리 하락해도 방어하려는 세력이 없지만

위의 지수들은 각 국가의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지표이므로 그 국가가 주가지수를 방어하려 노력한다고 생각한다.

 

즉 무조건 지수추종 상품위주로 투자하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저낙인 상품으로 가져가서 투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