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저축은행 플러스 자유예금
저는 예금이나 투자에 사용하지 않는 여유자금은 수시입출금 통장에 파킹해둡니다.
5,000만원 예금자 보호 한도와 이자를 고려하여 수시 입출금 통장 중 하나로 애큐온 저축은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애큐온 저축은행 플러스 자유예금의 금리는 3.2%이며 2,000만원 이하 금액에는 0.2%의 우대 금리가 적용됩니다.
애큐온 저축은행 플러스 자유예금이 수시입출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는 아니지만 적당히 높은 금리에 어플 편의성이 좋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큐온 저축은행 플러스 자유예금 금리 0.2%
애큐온 저축은행 플러스 자유예금의 기본금리는 연 3.2%이며 우대금리는 0.2%로 추가 적용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기본금리가 0.2%로 적용되었습니다.
2주 전 확인했을 때는 기본금리가 3.2%였는데 이상합니다.
1년짜리 한시적 금리적용 상품이었나 싶어 상품설명서를 찾아봤는데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3.2%짜리 플러스 자유예금은 현재도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전 0.2% 계좌를 해지하고 3.2% 플러스 자유예금 계좌를 새로 개설하였습니다.
중도해지하여도 수시입출금 통장이기 때문에 이자 손해가 거의 없습니다.
새롭게 개설한 플러스 자유예금 통장은 기본금리가 정상적으로 3.2%로 뜨는 모습입니다.
금리가 낮아진 원인
플러스 자유예금의 금리가 3.2%에서 0.2%로 낮아진 원인을 찾기 위해 애큐온 저축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하였습니다.
플러스 자유예금의 금리가 3.2%인데 현재 0.2%로 뜬다고 말하니 0.2%는 전산상 오류이며 실제로는 3.2%로 적용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전산 오류로 해지할 필요가 없는 상품을 해지 후 재가입하였습니다.
역시 저축은행 계좌는 5,000만원 이하로만 운용해야함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이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