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를 하다 보면 내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지?라는 궁금증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는 블로그 지수, 블로그 점수라고도 부르는 블로그의 수치가 있는데요.
우리가 네이버, 구글, 다음 등의 검색엔진에서 검색을 했을 때 키워드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블로그 지수는 얼마나 되는지를 고려해서 각 검색엔진에서 노출되는 순위가 다릅니다.
이 블로그 수치가 높을수록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블로그라는 뜻이고 어떤 글을 썼을 때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네이버 기준으로 블로그 지수가 높은 블로그를 최적화 블로그라고 하고 블로그 지수가 낮은 블로그를 저품질 블로그라고 합니다.
저품질 블로그라는 용어는 네이버, 다음, 구글 모두에 해당하는 용어로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리면 검색결과 하위에 노출되거나 아예 검색결과가 노출되지 않게 됩니다.
다양한 블로그 지수확인사이트가 있는데 유명한 사이트 몇개만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블로그 차트
2. 티온스테이션
3. 블랙키위
4. 블덱스
5. 바루다
여러 사이트들이 있지만 유료회원가입이 필요하거나 하루 조회 횟수가 정해져 있는 등 제한사항이 많습니다.
이중 쓸만한 3가지의 사이트만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블랙키위
가장 유명한 블로그 보조 사이트 중 하나인 블랙키위는 멤버십에 가입하면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지만 무료 회원이더라도 블로그 영향력 순위 기능을 통해 블로그 점수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맨 위쪽의 영향력 순위로 들어가서 내 블로그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영향력 순위를 검색하기 전 네이버나 구글(웹사이트), 구글(도메인)을 선택하고 내가 알고 싶은 블로그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때 조회 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내 블로그 외에도 다른 사람의 블로그까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다른 사람의 네이버 블로그 사이트를 조회한 화면입니다.
순위는 몇 위인지 카테고리는 무엇인지 검색한 블로그가 상위 몇%에 해당하는지 등이 나옵니다.
여기까지가 무료로 조회가능한 부분이고 해당 블로그의 유효키워드, 상위노출지수, 최신성, 전문성 등은 유료 서비스 항목입니다.
다른 사람의 티스토리 블로그 지수를 확인한 화면입니다.
순위와 상위백분율 등이 보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상위백분율이 높다고 해서 방문자수가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실제 위 화면에서 조회한 티스토리의 방문자수는 어제 기준 50명이었습니다.
블로그 점수(지수)가 높으면 상위노출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지 블로그 점수가 높다고 무조건 상위 노출되어 방문자수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
블랙키위 접속주소
2. 블덱스
블덱스는 네이버 블로그 지수만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최적화 블로그라는 개념이 존재해서 최적화된 블로그일수록 글을 썼을 때 상위노출이 잘 됩니다.
블로그 지수에 따라 일반-준최-최적으로 나뉘며, 각 항목별 세부 숫자가 높을수록 높은 최적화율을 보입니다.
블덱스는 내가 소유하고 있는 블로그뿐만 아니라 타인의 블로그 주소나 아이디만 입력하면 간단히 조회가 가능합니다.
지수확인과 동시에 블로그 생성일, 총방문자, 총포스팅, 블로그주제 등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블덱스 접속주소
3. 바루다 -> 리드뷰로 변경
바루다는 네이버 블로그 지수만 조회가능하며, 타인의 블로그는 조회할 수 없고 내 블로그만 조회가능합니다.
블덱스와 비슷하게 블로그생성일, 블로그 지수를 제공합니다.
블로그 이름 변경이력이나 인플루언서 여부와 이웃수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른 점입니다.
바루다와 블덱스는 지수를 나누는 세부 기준이 약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가지 자료를 모두 본 후 블로그 운영에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바루다(리드뷰) 접속주소
바루다가 상표권 문제로 인하여 이름이 리드뷰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접속 주소는 baruda로 동일한데 홈페이지 이름만 리드뷰로 바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