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음식 사진
광주광역시 서구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광천점
광주광역시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광천점입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하였고 블랙라벨 패밀리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스테이크는 퀸즈랜드 립아이 & 쉬림프를 선택하였고 파스타는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스파이시는 메뉴판에 없으나 요청하면 해줌)를 선택, 베이비 백립, 양송이스프 2개 치즈스프 1개, 에이드 3잔, 커피3잔 메뉴를 주문하였고
사이드를 선택하는데 메뉴에는 사이드 1종이라고 쓰여있으나 실제로는 사이드 2종을 골랐습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자체 사이드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시즈널 머쉬룸, 매시드 포테이토, 오지칩,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베이크드 포테이토, 프라이드라이스 중 택1이 가능하고,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 자체의 사이드 1종을 추가해서 총 사이드 2종을 고릅니다.
저는 베이크드 포테이토와 프라이드 라이스를 골랐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 방문하면 늘 양송이 스프만 먹었는데 치즈스프가 새로 나왔길래 도전해봤습니다.
치즈스프는 스프맛이 깊지 않고 치즈향이 진하지 않았고, 기존 양송이스프 쪽이 더 맛있습니다.
에이드랑 부시맨빵이야 아웃백에서 유명한 품목이니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베이비백립은 일반 립으로 적절히 바삭하게 구워진 돼지고기가 맛있습니다.
프라이드라이스는 정말 맛이 없었는데, 볶음밥이 아니고 찐밥이 나와서 밥이 질고 간도 밍밍하여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요즘 중국집 볶음밥들이 기름에 볶아내지 않고 이런식으로 쪄서 주던데 아웃백도 이런 방식을 취하다니 아쉽습니다.
퀸즈랜드 립아이는 미디움레어로 달라고 해서 육즙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같이 나오는 새우는 껍질을 까먹기보다는 껍질채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베이크드 포테이토가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감자안에 베이컨과 은은히 느껴지는 버터향이 찐감자와 잘 어울립니다.
투움바 파스타는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를 요청하였습니다.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는 메뉴판에 없는 메뉴이지만 요청하면 주문가능한데, 미리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라고 안내받았으나 막상 먹어보니 투움바 파스타의 소스와 매운맛이 중화되어 훨씬 매운맛이 덜했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는 원래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식당이었습니다만 물가가 미친 듯이 오르는 지금에 와서는 가성비가 떨어지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3인 기준 12만원정도 지출하였으며 1인당 4만원 정도 나왔는데, 식사 후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는 나갈 때 요청하면 부시맨 빵을 따로 포장할 수 있는데 3명이 방문하여 3개를 포장해왔습니다.
부시맨빵을 먹는 방법은 포장지를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25초 ~ 30초 정도 돌려 따뜻하게 먹으면 됩니다.
그냥 먹을 때 보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훨씬 더 맛있고 망고 스프레드도 잘 녹아서 바르기 쉬우니까 꼭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세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전화번호
0507-1411-0531
주차장
다나메디컬타워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장 자리가 넓으니 편하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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