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아이드롭 레드

프렌즈 아이드롭 레드

일회용 튜브로 되어있으며 눈의 알러지, 가려움 증상을 완화시키고 비타민을 공급한다.

 

글리시리진산디칼륨 1.5mg, - 천연 스테로이드, 염증 완화

시아노코발라민 0.1mg/mL, - 비타민 B12, 신경비타민

나파졸린염산염 0.02mg/mL, - 알파1 아고니스트, 혈관수축을 통해 충혈증상 개선

피리독신염산염 0.5mg/mL, - 비타민 B6, 신경비타민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2mg/mL - 보습

판테놀 0.5mg/mL - 보습

 

한번 개봉하면 1달간 사용하고 버려야 하는 대용량과 달리 일회용이므로 사용 패턴에 따라 더 경제적일 수 있다.

가끔씩 쓸거라면 일회용이 더 좋음

하지만 ml당 단가는 일회용이 훨씬 높다.

 

글리시리진 때문인지 사용시 단맛이 좀 나는데

눈에 넣을경우 눈물관을 통해 코랑 입쪽으로 약이 넘어가기 때문에 눈에 넣어도 입에서 단맛이 난다. 

 

 

프렌즈 아이엔젤 마일드

Carboxymethylcellulose Sodium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 5mg/ml

 

그냥 일회용 인공눈물이다.

1) 일회 사용후 재사용하지 말며, 남은 액과 용기는 반드시 버리도록 한다.
2) 이 약의 오염을 피하기 위하여 용기의 팁이 외부에 닿지 않도록 한다.
3) 액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된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안약을 점안시에는 렌즈를 빼고 점안하는 것이 좋다.

2가지 이유 때문

1. 안약에 들어있는 염화벤잘코늄이 렌즈와 각막 사이에 들어갈 경우 렌즈, 각막을 모두 손상시킴

2. 안약이 렌즈사이에 들어가 마르면서 진공이 되고 렌즈가 각막에 달라붙어 버리는 경우가 있음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한다면 1.의 위험은 없겠지만 2.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렌즈를 빼고 점안하는 것이 좋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없어 오염의 위험이 있다.

때문에 개봉 후 1일 (엄밀히는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폐기 한다.) 정도 지나면 폐기하라고 한다.

 

요즈음 나오는 인공눈물들은 리캡(뚜껑을 따고 다시 씌우는것)이 불가능하게 출시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의견이 좀 갈리는 부분인데

일회용 인공눈물의 뚜껑을 따고나서 1~2방울 버리고 점안하라는 말이 있다.

미세플라스틱 때문이라는데 제약사에서는 QC과정을 통해 이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찜찜하면 1~2방울 버리고 점안 하면 된다. 어차피 일회용 인공 눈물의 양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