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애드센스 광고 설정을 통해 전체 자동 광고, 본문 상단, 본문 중간, 본문 하단의 광고를 지원합니다.
이 중 본문 중간(에디터) 광고는 자동으로 광고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광고를 어디에 넣을지 생각하고 직접 넣어줘야 들어가는 광고입니다.
본문 중간(에디터) 광고는 글 작성 시 에디터 > 더보기 > 광고에서 광고를 추가해야 해당 글에 광고가 노출되며 글을 쓸 때 광고를 추가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저 옵션을 켜 둬도 광고 수익은 제로입니다.
저는 저 옵션이 뭔지도 모르고 몇 개월간 켜두기만 했습니다..
본문 중간(에디터) 광고 넣는 방법
글을 작성하는 도중에 맨위 점세개를 클릭하고 광고를 눌러서 글 본문 중간에 광고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본문 중간 광고는 글당 하나만 넣을 수 있으며, 광고를 더 추가하려고 하면 본문 중간에 이미 추가한 애드센스 광고가 있다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광고 추가가 불가능합니다.
본문 중간 광고 2개 이상 넣는 방법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중간 광고를 1개만 넣을 수 있는데 약간 편법?을 사용하면 중간광고를 2개 이상 넣을 수 있습니다.
우선 블로그 관리창에서 서식관리 - 서식 쓰기를 눌러줍니다.
서식 제목을 적당히 입력하고 서식 창에서 애드센스 중간광고를 삽입합니다.
중간광고 삽입 방법은 글 쓸 때 중간 광고를 삽입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점 3개 -> 광고 -> 광고 추가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그럼 위와 같이 Google AdSense라고 뜨면서 서식이 하나 만들어지는데요.
여기까지 했으면 준비는 끝났습니다.
다시 글쓰기로 돌아가서 이번에는 점 3개 버튼을 누른 다음 광고가 아닌 서식을 클릭합니다.
서식에서 방금 만든 애드센스 본문 중간 광고를 클릭하면 바로 애드센스 중간광고가 글 본문에 추가됩니다.
그런데 이 서식을 통한 본문 중간광고는 넣는 개수의 제한이 없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애드센스 광고 3개가 하나의 글에 연속해서 삽입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서식을 사용하면 개수 제한 없이 여러 개의 본문 중간광고를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숫자의 본문 중간광고는 가독성을 해치고 페이지 로딩속도를 낮춰 홈페이지에 불이익을 주니 최대 2개정도로 본문중간 광고를 넣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