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 |
청약일정일 | 2021.07.01 ~ 07.02 |
증거금환불일 | 2021.07.06 |
상장일 | |
주당가격 (예정) | 12,400 원 ~ 14,300 원 |
청약한도 증거금 (최상단 밴드기준) |
* 청약한도 - NH투자증권 > 우대기준 및 청약단위에 따라 11,000 ~ 13,200주(0.5배) / 33,000주 ~ 39,600주(1.5배)/ 44,000주~52,800(2배)/55,000주~66,000주(2.5배) |
장외가격 | 21,000 |
장외가격 / 주당가격 | 146% |
환매청구권 (풋백옵션) | x |
보호예수 물량
다들 유통물량을 걱정한다.
50%면 비율로 보면 상당히 많은 수준이지만 금액으로 보면 800억원 수준으로 엄청나게 많아서 위험하다 수준은 아닌듯
물량이 많아서 실패한 공모주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등이 생각나는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5100억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563억원 정도가 유통가능 물량이었다.
피비파마는 유통가능 비율은 26% 정도였음
이에 비하면 800억원은 적은 수치는 아니지만 당일 단독상장하는 주식이므로 충분히 소화가능한 물량이라고 생각한다.
재무재표
2020년도부터 수익이 제대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재무는 꾸준히 개선중이다.
뭐하는 회사인가?
자동차는 IT와 결합하면서 빠른 속도로 스마트해지고 있다.
그러나 혁신적인 변화는 금방 이뤄지지 않는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말하는 무인자동차나 자율주행차는 아직 먼 얘기다.
그보다 가깝게 ‘스마트카’를 만날 수는 없을까? 오비고는 자동차에 사물인터넷(IoT)을 연결해 운전자와 주행 환경을 똑똑하게 변화시킴으로써 스마트카를 현실화하고 있다.
오비고가 만드는 스마트카는 이렇다.
운전을 마치고 나면 급브레이크를 몇 번 밟았는지, 급가속은 얼마나 했는지가 측정된다.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분석이 이뤄지고 운전습관이 점수로 산출된다.
운전습관 데이터는 보험료 산정에도 영향을 미치고, 중고차를 거래할 때도 유용한 정보가 된다.
차량에 이상이 발생하면 경고신호와 함께 e매뉴얼 화면이 켜지면서 상세내역을 알려준다.
운전자가 정비센터에 예약을 하면 고장 원인과 수리할 부품 정보까지 함께 전달돼 신속하게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에서 음악을 듣는 경험도 달라진다.
멜론을 클릭하면 지금 당장 듣고 싶은 곡이 차 안에 흐르고, 라디오를 켜면 주파수가 아니라 현재 전파를 타고 있는 음악(음반)들이 화면에 뜬다.
음악 정보와 라디오 취향은 곧 클라우드를 통해 분석되고, 맞춤 정보 또는 광고로 이어진다.
오비고가 ‘CES 2016’에서 선보인 ‘오토모티브(Automotive) IoT 플랫폼’과 ‘클라우드 앱 센터’ 제품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IoT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운전의 형태, 보험, 교통체계, 광고에 이르기까지 기존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예견됐기 때문이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CES 일정 내내 쉴 틈 없이 미팅이 밀려들었다”며 “올해부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란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HTML5 기반 인포테인먼트 기술 돋보여
오비고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 서비스 업체로 출발해 자동차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스마트카 플랫폼 업체다. HTML5 기반 브라우저와 웹 플랫폼 시장에서 쌓은 경쟁력을 발판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분야에서 HTML5 브라우저를 완성차에 상용화한 것은 오비고가 처음이다.
오비고의 오토모티브 IoT 플랫폼과 클라우드 앱 센터는 안드로이드 또는 iOS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던 기능과 웹 경험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으로 융합한 것이다.
웹 표준인 HTML5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완성차 업체들은 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차량 모델과 출시시기에 따라 자사만의 특화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다.
아마존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서나 음악, 날씨, 실시간 뉴스, 맛집 등 자동차에 필요한 정보를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완성차 업체들은 차량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정비, 보험, 렌트 등 후방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다.
황 대표는 “커넥티드 카는 기술보다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커넥티드 카 기술 표준을 꾸준히 제시하는 한편, 항공, 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 IoT 기술을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스마트카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오비고가 보유한 특허도 A등급 비중이 높아졌다.
오비고는 97건의 국내외 특허로 독자기술을 인정 받았다. 핵심 제품인 AGB 브라우저(28%), 앱프레임워크(64%)에 전체 특허 중 92%가 집중돼 자체 핵심 기술이 보호되고 있다.
그는 "옛날엔 보유하고 있는 특허등급이 B였는데 지금은 같은 특허도 A등급을 받았다"며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특허의 가치가 오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오비고가 보유한 A등급 특허 비율은 30%였지만, 올해 5월엔 78%로 비중이 높아졌다.
오비고는 미래차 시대를 앞두고 다른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전기차에 이어 자율주행차도 상용화를 눈앞에 둔 만큼, 모빌리티 생태계가 커지고 있어서다.
전기차가 상용화되면서 모빌리티 시대는 이미 눈앞에 다가왔다. 황 대표는 "테슬라 이용자들은 차량 넷플릭스 이용 요금으로 한 달에 9.9달러를 따로 내고 있다"며 "테슬라 화면도 크고, 차의 스피커도 좋아 미니 영화관 역할을 하면서, 하교를 기다리는 부모나 캠핑할 때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가 자동차 제조사들이 오비고 플랫폼을 차량에 적용하는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최혁 한경닷컴 기자)
2013년부터 매년 참석했던 미국 소비자가전쇼(CES)에서도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그는 "CES 때 기술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반응도 살피고, 자동차 업체들과의 미팅도 진행했다"며 "처음 참석 땐 차량에서 일기예보, 뉴스, 음악을 틀어주는 시스템이었는데 제작년부터 데이터 중심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는 차에서도 미리 스타벅스 커피를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차로 주문한 뒤 드라이브스루로 바로 가서 받을 수 있는 '카 커머스' 시대가 펼쳐지는 것이다.
황 대표는 "인공지능 앱이 적용되면서 음성으로 커피나 음식도 주문할 수 있게 된다"며 "주행거리나 주행패턴을 산정해 보험료에도 적용되고, 차에 있는 데이터가 엔진오일 교체주기도 알려주는 '모빌리티 서비스'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비고는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통 F&B 등 회사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해 자율주행 차량클라우드 관제시스템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오비고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 구글처럼 전 세계 모빌리티 서비스 회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모인 자금으로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비고는 연내 기술특례 심사를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내부 직원들 평가도 좋은편 ipo 회사들중 이정도면 상당히 좋은편이다.
우리사주조합도 한다고 하는데 아마 완판되지 않을까 싶음 만약 완판되면 확신을 가지고 들어갈 생각이다.
청약계획
최대 1.8억정도 청약가능한 종목으로
우리사주조합이 완판된다면 최대 금액으로 청약할 예정이다.
단 주말이껴서 환불일이 4일 걸리므로 마통활용시엔 이자를 잘 생각하고 들어가야 한다.
단기투자도 좋지만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도 좋을것 같은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