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다 투자시작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근로소득 외에 금융소득을 올려볼 목적으로 1년간 여러가지를 손대보았다.

비트코인, 주식, P2P투자, 펀드, 해피캠퍼스 레포트 팔이,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 알바, 적금, 예금, CMA 등등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너무 심해 실시간 대처가 불가능한 직장인에게는 불가능

 

주식은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느리게 가지만 역시 비트코인과 동일하게 실시간 대처가 불가능해서 불가능

 

펀드는 이 양심도 없는 친구들이 선취수수료를 떼가는데다가 정해진 기간이내에 해지하면 수익의 대부분을 수수료로 또 떼간다. 게다가 -수익도 나기도 하고 펀드는 안하는걸로

 

해피캠퍼스는 내가 쓸만한 레포트를 만들어내지 못하더라고 그래서 패스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작성은 건당 5,000~10,000정도 받지만 50%정도는 계속 반려당한다. 

광고주 입맛에 맞는 글을 써줘야 하는데 광고주의 마음에 안들면 다시 써야함 그리고 계속 신경쓰인다.

 

적금이랑 예금은 이율이 너무 낮다. 

그리고 돈이 묶이는게 심리적으로 싫다. 겨우 이정도 이율을 받기 위해 내 돈을 묶는다? 이런 느낌이라서

월 30만원 수협 잇적금 이율 4%와

나무증권 CMA 200만 한도 3.5% 초과시 1.8% 이율에 모든 비상금을 넣어두었다.

 

여러가지 해본결과 P2P가 나에게는 맞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큰 한방은 없지만 신경안쓰고 조금씩 분산투자 하면 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주니까

최근까지 해본 P2P는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투게더펀딩 에잇퍼센트 나인티데이즈 모우다

테라펀딩은 가장 믿을만한 업체라고 생각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연달아서 망할것같은 기분에 현재 투자금 회수중 500까지 투자금을 넣었다가 전부 회수중인데 150정도 남았다.

LTV가 아무리 낮다고 해도 부동산 가격 자체가 붕괴하면 낮은 LTV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니

어니스트 펀드와 투게더 펀딩 역시 테라펀딩과 같은 이유로 현재 투자금 회수중

에잇퍼센트는 처음에 30만 정도 테스트로 투자하고 1년간 지켜보자는 생각으로 보는 중

현재 연채1, 부실1 큰손실은 없을듯 하다. 

하지만 에잇퍼센트 자체의 연체율이 15%가까이 되고 개인을 믿는다는 것이 매우 부담된다.

개인회생, 파산신청 등으로 빠져나갈 구멍이 존재하는 것이니

 

이번 3월부터는 모우다를 조사하고 한달정도 본 결과 투자해볼만 하다고 생각하여 모우다에 투자중 

 

가장 믿을만한 대상은 검진채권이나 건보공단 지급액에 대한 담보를 잡고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

그 외에 신용카드 매출 채권도 그럭저럭 믿을만하다고 본다. 이는 펀다의 대출방식과 유사하다.

 

자동투자 금액을 30만으로 잡고 검진채권, 건보공단 지급액을 담보로 한 상품은 투자금액을 늘려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