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래소, 엔젤리그 알아보는 중

 

현재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기 가장 편한 경로는 서울거래소와 엔젤리그라고 생각한다.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직접 돈을 입금하고 상대가 주식을 입고계좌에 넣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고

K-OTC 시장은 상장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지만 종목수가 적고 카카오뱅크, 마켓컬리, 야놀자 같은 인기종목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엔젤리그는 리드 투자자라는 투자자가 나서서 주식을 공동구매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이는 내가 원하는 시기에 사고 팔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판매 가격이 매수와 매도가 균형을 이루면서 형성된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그 가격이 비싼지 싼지 알 수가 없다.

기업평가 가치와 총 발행 주식수를 통해 대략적인 주당 가격을 본인이 알고 있어야 그 주식이 비싼지 싼지 알 수 있다.

또한 건당 수수료가 10만 정도로 비싼편이고 1회 투자금액도 100만 단위라 소규모 투자자는 접근하기 어렵다.

개인적으로 스트라드비젼 딜에 참여해보려고 생각중인데 주당 가격이 조금 비싼것 같아 고민중이다.

스트라드비젼은 건당 리드엔젤이 가져가는 수수료가 0원이고 기업자체도 MO에서 본적이 있어 친숙한 기업이다.

소액 담궈볼 생각이다.

www.youtube.com/watch?v=eYTQV-_hbTI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내가 원하는 시기에 구매가 능하며 아직까지는 수수료도 없는것처럼 보인다. 

 

이번에 시험삼아 비상장 주식을 1개 구매해보려고 마음먹어 구입글을 올려보았다.

최근에 공모를 한 라이프시멘틱스를 구입하길 원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공모가는 12,500원 이었고 나는 라이프시멘틱스 기업 자체를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아 공모는 참여하지 않았다.

 

비상장 주식을 받고 상장된 후 매매하는 경험을 해보고자 구매신청을 하였다. 

 

서울거래소는 신한금융투자와 연계되어 있으며 얼마전 다른 증권계좌를 하나 만들었는데 바로 만들어지는 것을 보면 단기간다수계좌 제한은 없는 것으로 보임

 

 

이런식으로 삽니다와 팝니다 란에 글을 올리면 자동으로 매수/매도 등록이 되는 것이며

신한금투 계좌에 현금이 있어야지만 삽니다에 안전거래 글을 올릴 수 있다.

 

 

안전거래방식은 글을 올려두고 상대방이 사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면 돈과 주식이 자동으로 교환되는 시스템이다.

 

 

글을 다 올리면 이런식으로 내 글이 올라가게 된다.

월요일에 체결되어 화요일에 어떻게 비상장 주식이 상장되는지 체험해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