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미젠 설하정

Standardized Lyophyllized of Bacterial Lysate 동결건조균체용해물(표준화) 50mg

 

효능 · 효과

상ㆍ하기도 재발성 감염 특히 만성 호흡기 질환(기관지염, 부비동염 등)

 

용법 · 용량

성인 : 1일 1회 1정을 식전에 설하에서 녹여서 복용한다. 월 10일씩 투여 후 20일간의 휴약기를 두고 3개월동안 투여한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스위스 렐러멘드(Lallemand Pharma)사(社로)로부터 상하기도호흡기관의 면역력을 정상화 해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 ‘이스미젠 설하정’의 라이선스 인( License in) 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새롭게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스미젠 설하정은 원래 스위스에서 호흡기감염 예방백신으로 개발된 약으로 국내에서는 호흡기 주요증상 치료제로 주로 처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상·하기도 재발성 감염, 특히 만성 호흡기 질환(기관지염, 부비동염 등)에 효능을 발휘하는 약물로 허가받았다.

슈미트헬스코리아 ‘이스미젠 설하정’

슈미트헬스코리아 ‘이스미젠 설하정’


슈미트헬스코리아에 따르면 이 약물은 급·만성 상하부 호흡기 감염을 잘 일으키는 S.pneumoniae(폐렴균 중 가장 흔한 원인균) 등 8가지 비활성 세균성 균주(황색포도상구균, 폐구군, 용혈성연쇄상구균, 카타르구균, 인플루엔자균, 녹색연쇄상구균, 폐렴간균, 취비증균)에 대한 항원을 랄레르망 파마사의 독자적인 기법을 적용, 물리적 특성을 보존한 상태로 고압·압착한 박테리아 용해물이 함유됐다.


설하정 형태를 띄고 있어 호흡기관에 바로 약효가 전달되는 이상적인 약물전달체계(Drug Delivery System, DDS)를 갖추고 있어 면역력을 강하게 증강시켜 준다는 것이 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현재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30개국에서 널리 처방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GSK와 잠본(Zambon), 남미에서는 머크(Merck), 러시아에서는 STADA가 호흡기감염 치료제로 판매 중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몇몇 주요 병원에서 관심을 보여 처방리스트에 포함됐다.


2018년 발표된 EOLIA Study(Asthma), AIACE Study(COPD)를 비롯한 관련 논문에 따르면 이스미젠설하정은 호흡기관의 손상이 있을 때 발생되는 호흡기관의 면역력(특히 점막면역체계 SIgA, IgA)을 복약 후 10일 복용 후 평균 250%(최대 680%) 증강시켜준다.


유럽에서는 호흡기백신으로도 허가됐는데, 기존 호흡기백신보다 넓은 범위의 예방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특징이 부각돼 호흡기가 취약한 호흡기질환자(Rhino-Sinusitis, Otitis media, Bronchitis, Pneumonia, Asthma, COPD등의 상하기도질환)과 난치성 호흡기질환자, 유소아, 고령자, 수험생, 운동선수, 암환자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점막의 면역 및 감염과 관련 아토피성 피부염(Atopic dermatitis) 환자 중 황색포도상구균(S.aureus)에 의한 감염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음이 확인돼 글로벌 임상도 준비 중이다.


슈미트헬스코리아 관계자는 “이스미젠 설하정은 고령자, 암환자, 만성 호흡기 환자나 COPD 환자 등의 고위험군, 그리고 소아나 성인 중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며 “특히 소아나 성인의 경우 환절기를 앞두고 이스미젠 설하정을 복용한다면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고생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유럽에서 오랫동안 호흡기 치료제 및 신종플루 예방제로로도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 이미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이라며 “호흡기질환과 싸우고 있는 의사들에게 유용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즉 백신과 같은 원리이다. 

약화시킨 폐렴원인균들을 미리 접종하여 이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여 폐렴원인균들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는 원리이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차단을 위해 일하는 의료진에게 제공하였다는데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얻을 수는 없다.

단지 폐렴원인균들 세균에 대한 면역을 얻을 수 있을 뿐이다. 

 

아래 기사에서도 코로나 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면역을 높이기 위해 배포하였다고 쓰여있지

코로나 19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있지는 않다. 

코로나 19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의료진들이 복용했다고 해서 코로나 19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슈미트헬스코리아가 나름 머리를 써서 마케팅을 진행한 것 같다.

 

면역 치료제 전문 제약 기업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인 등을 위해 면역 치료제 이스미젠 설하정을 대구시의사회를 통하여 일선 의료진에게 배포될 수 있도록 28일 전달했다.

이번에 슈미트헬스코리아가 전달한 이스미젠 설하정은 500인(9000만원 상당)의 의료진이 3개월간 복용할 수 있는 규모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코로나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감염자와 접촉할 수 밖에 없는 의료진은 항상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면역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따라서 면역를 높여서 호흡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면역치료제 이스미젠 설하정을 코로나19 극복 최전방에 있는 대구지역 의료진이 복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미젠은 “점막면역에 의한 바이러스/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NK세포를 활성화하여 정상적인 면역체계를 통해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제”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며 “이스미젠 설하정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코로나 19에 효과는 없지만

기관지가 약한사람들이나 항암치료 환자, 장기이식 같은 이유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은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