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머니라운지 30대 상위 1%, 40대 상위 1%, 20대 상위 1% 기준 금융 자산
토스 머니라운지 통합 금융 자산 뱃지
토스 어플에 머니라운지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머니라운지 뱃지에는 1억 이상 자산을 보유하면 억대 자산가 뱃지만 수여하였는데 이번에 업데이트되면서 5억대 자산가, 10억대 자산가가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통합 금융자산 상위 1%, 상위 5%, 상위 10%, 상위 20% 배지가 자신의 나이 옆에 붙어 나이별 상위 몇% 인지 뱃지가 달리게 됩니다.
부동산도 연동 가능한데 다주택자, 1주택자 배지가 있습니다.
저는 지방 부동산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연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수도권 위주로 먼저 업데이트를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주택 역시 1억, 5억, 10억, 30억, 50억, 100억으로 급을 나누어 배지를 수여합니다.
20대 상위 1%, 20대 상위 5% 나이별로 상위 몇% 인지 배지가 붙어서 나타납니다.
데이터를 잠깐 살펴봤는데 5천만원부터 1억이 조금 안되면 20대 상위 5%로 보입니다.
1억 중후반 정도면 20대 상위 1% 배지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5%의 급간이 너무 커서 부정확한 데이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니 30대는 2억대 자산이 상위 5%, 4억대 자산이 상위 1% 정도로 보입니다.
5억이 30대, 40대 상위 1% 정도이고 5천만원이 50대 상위 20%로 나타납니다.
여기까지 보고 토스 머니 라운지 상위 %가 부정확함을 확신했습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산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나이는 40~50대입니다.
언뜻 봐도 정상 데이터에서 크게 엇나갔음이 느껴집니다.
신한은행 보통 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신한은행에서는 보통 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라는 데이터를 매년 발표합니다.
보통 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만 20~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발표하며 소득, 자산, 부채 등 다양한 금융 관련 내용을 다루는 보고서입니다.
신한은행
www.shinhan.com
자산은 원래 자본+부채의 합이지만 보통 사람 금융보고서의 보유 자산은 부채를 제외한 금융자산, 부동산, 기타 자산의 총합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연령별 자산을 살펴보면 토스의 자산 상위 %가 얼마나 부정확한지 알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보통 사람 금융보고서는 집단을 5개 구간으로 나누어 분석합니다.
각 구간은 20% 비율로 나뉘어 있으며 5구간에 속한 경우 상위 20%를 의미합니다.
20대 미혼자의 상위 20% 자산은 3억 3천만원입니다.
30 ~ 40대 미혼자의 상위 20% 자산은 5억 6천만원입니다.
(보통 사람 금융보고서에는 기혼자와 미혼자의 가구 자산이 나뉘어 있는데 기혼자는 2명이 1가구를 이루므로 미혼자의 통계를 사용해야 토스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토스 머니 라운지에서는 20대의 경우 1억 중반 자산이 상위 1%
30대의 경우 4억 중반 자산이 상위 1%로 나타납니다.
신한은행 보통 사람 금융보고서 기준 20대가 1억 중반 자산을 가지고 있을 경우 상위 50% 정도입니다.
신한은행 보통 사람 금융보고서 기준 30대가 4억 중반 자산을 가지고 있을 경우 상위 20% 정도입니다.
즉, 토스 머니라운지 기준 30대 상위 1% 자산인 5억대 자산가는 실제로는 상위 20% 자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는 신한은행 보통 사람 금융보고서 쪽이 더 믿을만하고 토스의 나이별 상위 자산 %는 부정확함을 알 수 있습니다.
토스의 자산 상위 %는 토스에 자산을 입력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측정되는데 토스에 자산을 연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뿐더러 연동하더라도 자신의 자산을 전부 연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이런 오차가 발생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