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메토 320mg 연질캡슐 성분, 효과, 복용법, 부작용, 가격
쏘메토 320mg 연질캡슐 성분
쏘메토 320mg 연질캡슐의 주성분은 세레노아레펜스 리피도스테롤 추출물입니다.
Serenoa repens는 쏘팔메토(Saw palmetto)라고도 불리는 성분입니다.
글로벌 의학저널 바이올로지컬 앤 파마수티컬불레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에 따르면 쏘팔메토 추출물 중 올레산, 라우르산 등의 유리지방산은 5α-reductase를 억제하여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는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억제합니다.
쏘메토 320mg 연질캡슐은 세레노아 레펜스(쏘팔메토) 제제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건강보험 적용이 됨에도 불구하고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쏘팔메토 자체의 효과는 의문입니다.
국내 논문들을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분석해본 결과 쏘팔메토 추출물은 최대 소변속도, 밤에 소변을 보는 횟수에서 일부 개선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증상 중 가장 문제가 되는 전립선 크기, 잔뇨량 감소,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에는 쏘팔메토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쏘팔메토는 전립선 비대증이 이미 충분히 진행된 상황에서는 증상개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확실한 경우 전립선 크기를 줄이고 잔뇨를 줄이기 위해 5-알파 환원효소 차단제나 알파블로커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쏘메토 320mg 연질캡슐 효과
쏘메토 320mg 연질캡슐의 적응증은 전립선 비대증 및 그와 관련된 기능장애입니다.
배뇨곤란, 빈뇨, 야뇨, 잔뇨감에 사용합니다.
위에서도 말하였지만 쏘팔메토 성분 자체에 대한 의문이 존재합니다.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 쏘팔메토는 전립선 크기, 잔뇨량 감소,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에 효과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약품 약효 재평가가 이루어지면 보험급여에서 삭제될 것 같습니다.
쏘메토 320mg 연질캡슐 복용법
쏘메토 연질캡슐은 1일 1회 1캡슐을 식후 복용합니다.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식사 직후 복용하면 위장장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쏘메토 320mg 연질캡슐 부작용, 주의사항
쏘메토 320mg 연질캡슐의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드물게 쏘팔메토를 가슴을 키울 용도로 오남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쏘팔메토 부작용 중 드물게 여성형 유방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해한 것으로 보입니다.
쏘팔메토는 남성호르몬인 DHT의 합성을 억제합니다.
남성은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모두 분비되고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우세한 상황이어서 남성적 특성이 나타나는데 DHT의 합성을 억제하면 남성호르몬이 억제되어 여성호르몬이 우세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여성적 특징인 가슴발달 등이 발생하여 여성형 유방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모두 분비되고 여성호르몬이 이미 우세한 상황이기 때문에 쏘팔메토를 복용하여도 여성호르몬의 우세정도 증가가 적습니다.
가슴이 여성호르몬에 반응하여 커지는 것은 맞지만 쏘팔메토 복용으로 가슴이 커질 수 있는 것은 남성에 한정되며 여성은 그 효과가 없습니다.
쏘메토 320mg 연질캡슐 가격
쏘메토 320mg 연질캡슐은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약가가 존재하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을 받을 경우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합니다.
| 제품명 | 제약회사 | 가격 |
| 쏘메토 320mg 연질캡슐 | 한국팜비오 | 342원/1캡슐 |
쏘메토 320mg 연질캡슐을 1일 1회 1알씩 30일간 복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은 7,100원입니다.